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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내가 젤 힘들때 나버리고 환승한애인데 다시연락왔음 우린 장기연애였고 고딩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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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면 무조건 하루 오전은 포기해야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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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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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허들링 몇 강 정도였는지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1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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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젤리 싫어하는데 갓본 젤리는 개말랑콩떡살살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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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선지 판단 2
비문학 풀때 지문에서의 핵심 정보는 잡았는데 세부 정보에 관해 질문하는 선지를 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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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느린 음악 속에 있네 요즘 이거에 존나 꽂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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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넘2 난이도가 어떻게 되나요? 지금 크포 하고 있는데 병행하기 ㄱ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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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0
으흐흐 강남역에서 아주 맛있는 한 끼를 머것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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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위는 거의 전장이라고 해서 10분위도 조금 더 절약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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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잘봐서 6
과외하고 싶다 낮은 등급대 학생들 성적 올려주고 싶음 내 모든 열정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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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본건 외모보단 성격이 5만배 중요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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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질답 내용 보면 한의대 다니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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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아주 맛나게 먹고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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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경안정제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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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샀음 2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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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사설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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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ㅈㄴ 쉽게 내고 15or22만 힘주기 확통 기하:난이도 하 미적:난이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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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면요리를 추천 10
베트남 쌀국수 우육면 간짜장 야끼우동 차돌짬뽕(중요) 중식우동 백짬뽕 일식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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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일어날때마다 개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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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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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인데 8
룸메가 부른 친구들이 아직도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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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왔음 5분걸엇는데 옷다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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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받았는데 2
뭐먹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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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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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7
12시에 일어남 1. 식빵에 계란후라이 2.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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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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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은 ㄹㅇ 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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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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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n3 공부중이고 최종목표는 n1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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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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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맥에 있는 컷은 더 올랐네요 ㅋㅋ 손승연t가 장난식으로 12점은 빼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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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84점 목표로 15 22 28 30 버리는 거 괜찮나요? 미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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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떻게 공부하시고 실전에서는 몇 번 몇 번 버리시고 시간 분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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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2 적분파트<<<이 새끼가 제일 감탄만 나옴 6
딱 다항함수의 부정적분,정적분,위치와 속도 관계 이 존나 좁은 범위 만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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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개무섭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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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상상 N제 2021년에 상상매미, 상상력 전부 평가 그저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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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체력딸려 10
4시반에깼더니 죽을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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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손필기 0
아니 나만 그런건가? 손필기가 너무 동글동글 귀여워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느낌..?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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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비온다... 10
엄청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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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 21 22 28 30 진짜 수열4점은 계속 맞는데 미적 수열4점만 맞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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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코피 2
타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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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이랑 인증때매 쫓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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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설거지귀찮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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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러분들 사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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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점 4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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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하나만 골라주세요..
시 하나 얘기해주세요!
시집 한 권 추천좀
시집은 잘 몰라서 ㅋㅋㅋ
엇
작년수특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이용악 선생님… “풀벌레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도 나름 기억에 오래 남네요

좋은시 추천질투는 나의 힘
단 한 번도 스스로 사랑하지 않았노라…
다른 시가는 있...
뭐에요?
승무 <<< 한국시중가장미적으로아름답다고생각함
조지훈 작가분꺼 맞으신가요?
ㅖ
이야… 되게 미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생각이 되게 깊고 멋지신 분인게 느껴지네요
간직하고 있는 시가 있는데
제목도 모르고 기억이 안남... 영원히 그 시를 더듬는 중
와… 그것 마저도 애틋한데요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이제 작별을 할 시간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게도
작별을 할 시간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나는 기도합니다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수줍어 돌아 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의 작은 노래소리에 얼마나 마음이 뛰었는지
나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검은 강물을 건너기전에 내 영혼의 마지막 숨을 다해
나는 꿈꾸기 시작합니다
어느 햇빛 맑은 아침 깨어나 부신 눈으로
머리맡에 선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아 뭐더라… 무슨 노래였던거 갗은데
릴스에서 본건데 이정하 - 다시, 안개 인상깊었어요
내 생애를 걸고 너를 지명수배한다
박상수 - 숙녀의 기분 추천해요.
진짜 현대시랍니다.
현대란 탈을 쓴 근대시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