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사문 윤사 둘 중 고민돼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081170
고2학년 때 윤사, 고 3때 생윤 사문 했었는데 사문은 수업을 아예 안 듣고 푼 적도 없어요 근데 윤사는 2학년 때 할 때 과외도 좀 했었고 흥미도 있는 편이에요 근데 제가 재수생인데 지금 제대로 다 해놓은 과목이 별로ㅠ없어요 탐구도 이제서야 시작하는 건데 어떤 과목을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사문은 선택자수 많고 개념량이 별로 없어서 지금부터 해도 충분하다곤 하던데 제가 수학을 못 해서 도표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근데 그렇다고 원래 했던 윤사를 하자니 선택자수도 사문에 비해 정말 적고 고인물도 많은데다 내신 때도 한 번도 3등급도 못 받아봤어서 더 고민돼요 지금 윤사 안 한지 1년 반 이상 돼서 개념들이 기억은 나는데 다 뒤죽박죽이긴 합니다.. 윤사가 사상사만 외우면 문제 푸는 데는 어렵지 않으니까 사상가 정리 제대로 하면 사문보단 좀 더 생소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사문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까 흥미가 없는 게 아닐까 하고 사문을 하는게 맞나도 싶어요
제가 2월달에 대치원 재수종합 다닐 때는 학워에서 생윤 사문을 강력히 추천 주셨었긴해요 윤사보다 선택자수 훨씬 많아서 몇개 클여도 1이라고요.. 근데 윤사는 1개만 틀려도 1 아닝 때도 있고 좀 걱정이네요 뭐가 맞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ㅂㄱ 0
으아~~
-
약간의 우대정책이긴 하나 본질은 그들만의 리그 만들어준거지 오히려 농어촌 교육환경의...
-
07이고 펀더멘탈 4의규칙 시즌1 이해원 n제 시즌 1 드릴6 풀었어요 4규 시즌...
-
걍 잠 스킵해야겠다 ㅇㅇ...
-
저렙노프사 0
그게 접니다
-
벌써 8월이네 0
맛있는거 많이먹고 화이팅
-
덕코의 아이러니 2
이게 신경도 안 쓰고 있을땐 엄청 잘 모였는데 막상 모으려고 하니까 티끌만큼 모여;...
-
무기와라노 4
보오시노
-
일어났으니 0
이부자리 정리를
-
밥먹으면 0
뭐먹을까 고민되는군
-
아침마다 2
일어나니끼 피곤해
-
등원 4
8월도 화이팅입니다
-
저는 회색인데 초록색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분들은 뭐임 례전에는 그냥 숫자로 Lv.10 이런식이었는데
-
사문하는 애들한테 기능론인지 갈등론인지 물어보면 반반 나오는데 현실에선 보수가 90퍼임 진짜 궁금
-
얼버기 1
ㅎㅇ
-
피곤해 4
아
-
나도 독서 잘 못해서 (작수 백분위95긴한데 솔직히 그날 컨디션이랑 시험지 운이...
-
아자아자 화이팅
-
하긴 그때도 정치학과에 정치꿈나무 많긴 했어요 정치인들처럼 뒤에서 정치하던 놈들...
-
매미때문에 잠 못잤다
-
애옹 10
애옹
-
내가 좀 곰눈인가 내 눈에는 거기서 거기로 보여 그래서 비슷하게 맞춰놓으면 누가...
-
잘 수 있겠다
-
@목표는 설체 0
69404-100000=-30596 수수료 10% 공제 후 원금의 50%이상이므로...
-
ㅇㅂㄱ 1
-
4시 정도는 넘어야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듯
-
애기옷입혀줌 2
귀엽덩
-
탈조해라 2
올해 중국의 수능 가오카오엔 1335만명이 응시했다. 그 중 선별된 5%의...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아 개병신 2
최대최소 구하려고 미분해놓고 도함수 꼬라보면서 최대최소가 정의역 안에...
-
갑자기 4시반부터 아파트 사이렌 울리면서 20분동안 쳐울려서 다깼네 진짜 뭐하자는거지
-
잔다zzz 0
-
아 심심한데 2
증3이 이시간까지 오르비질이나 하고있는걸 보면 엄마 억장은 무너지겠지?
-
으 1
악
-
삼각함수 그래프나 도형, 기하는 수학때 컴사로 그리면 편할지두요 1
지우개질 할수있으니가... 210921 풀면서 느낀점.
-
아 더워 11
에어컨을틀자
-
재미가 점점 없어진다는 느낌이네요 작년에도 힘들었지만 왜 점점 흥미가 떨어지지
-
노래추천하고감요 6
https://youtu.be/8tV3RIbVWek?si=falt91CuUw0bouqW
-
시들지 않는 사랑을 주세요~ 소리없는 말을 해주세요~ 날 미친 사람이래도 좋아요
-
일주일동안 하루에 반끼씩 먹으면 3키로 빠지던데
-
도대체 내가 왜 9
이 시간까지 깨어있는것인가
-
국어 노베 1
현재 국어 노베이고 4정도 뜨는데, 100일만에 2등급으로 올릴 수 있을까요..?...
-
수능끝나고 1~2달만에 10kg 쪘습니다 누군가 살이 찌고 싶다고 공유해달라고...
-
그위에 파마산치즈를 듬뿍뿌려 먹을까 고민중
-
교무실에 가야함? 거기 선생님들 우르르 다 계실텐데 어케함?ㅅㅂ
-
티원팬 아닌데 2
레어 들고 있는 중
-
대체 어떻게 하는거임 칼럼러 아닌데도
https://orbi.kr/00072360745/%EC%82%AC%ED%83%90%EB%9F%B0%20%ED%85%8C%EC%8A%A4%ED%8A%B8)%20%EC%82%AC%ED%9A%8C%E2%80%A2%EB%AC%B8%ED%99%94%20%ED%82%AC%EB%9F%AC%20%EB%AC%B8%ED%95%AD%20%EB%A7%9B%EB%B3%B4%EA%B8%B0
윤사 개념이 아예 없다시피 하면 개념량 적은 사문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둘다 비슷하게 알고 있는게 별로 없다 하면 닥 사문, 그래도 윤사 조금 아는거 있고 사상가 기억 많이 난다 하면 윤사
개념이 있긴 한데 사상가마다 정확히 외워진 게 아니라 뒤죽박죽이에요ㅠ 뒤로 갈 수록 개념 암기도 잘 안 되었구요.. 딱 내신 때 나온 내신 범위만 했었습니다
그러면 굳이 윤사를 안고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저도 내신으로 윤사하고 작년에 그냥 윤사 생윤 해야겠다했었는데 생윤보다 훨씬 딥하고 힘들고 인원도 적고 그래서ㅜㅜㅜ 맘만 먹으면 개몀 빨리 돌리고 도표할 수 있는 사문 추천드려요!!
본문에 다른과목도 아직 완벽한건 아니라고 하시니까 윤사 같은 딥한 과목은 지금 시작하기엔 많이 벅찰거예요. 물론 사문도 다른과목에 비해 적은거지 처음 하려는 입장에선 낯설 수밖에 없으니 진짜 독하게 하셔야할거에요
감사합니다! 혹시 이번 6모 때 1년 반 정도 공부 안 하고 윤사 봐서 4등급 나왔는데 사문하기에는 애매한 점수일까요??
어느과목이든지 4등급 나오긴 정말정말 쉬워서 윤사를 4->1,2만드는ㄱ게 쉬울지 사문을 노베에서 1,2만드는게 쉬울지는 본인의 약간 취향? 역량?에 따라다르긴한데 다른 한과목은 생윤하시는건가요?? 생윤 하는데 등급 ㄱㅊ으면 그냥 윤사 안고 가도 괜찮을 것 같네여 근데 약간 윤리랑 잘 맞는지 모르겠다 하면 무난빵 사문하시는거 ㅊㅊ
뭐가 됐든 얼른 정해서 이번주 안으로 시작하세요 이젠 진짜 미룰 수 없는 시즌인 것 같애요
둘다 노베라 가정해ㅛ을 때 개념 공부량 차이가 너무 커서...사문은 진짜 맘먹으면 일주일 안에도 가능해여 과정 조금해서
생윤 이번 6모 등급이 7 나왔어요.. 저는 윤사보다 생윤이 늘 성적이 안 나오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