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에 포커스된 교육 패러다임이 좀 바뀌어야 할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066151
암만 생각해도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대학가서 열심히 일해서 돈벌거라 이렇게 가르치면 안될 것 같단 생각이 요새 많이 듭니다.
(당연히 국가 입장에서는 일꾼이 필요하니 그렇게 가르치겠지만)
순진하게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서 자본소득의 중요성 이런걸 모르고 크면 안 될 것 같단 생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 레어는 4
아직 펜딩임 ㅡㅡ
-
수학만 4등급 나오는데 100일동안 각잡고 빡세게 하먄 서성한 가능함??? 수학...
-
총 4~5가지 가량 방법이 있는데 1. 공대의 경우 동기 선후배들과 해당 전공...
-
지금 정법런 3
사문 너무 노잼이라 사문애서 정법으로 런치려고하는데 하루 6시간씩 2주허면 50가능할까요?
-
그사이에 최소기준 올랐다고 지금 짜른거임? ㅋㅋㅋㅋ 개웃기네 걍
-
요요햄이 직설적이고 필터가 없어서 그렇지 맞말만 하긴함 7
이라고 쓰면 나도 이세계 테토(한)남?!
-
평가원이랑 더프는 2-3등급인데 이감 바탕 상상 한수만 풀면 5등급 떠요; 이거...
-
2026학년도 수능 대비 동아시아사/세계사 EBS 수능완성 분석서(수정) 5
* 동사 54p 수정: 주룽반도 난징 조약(x) -> 베이징 조약(o)으로 청이...
-
설마죽겠냐
-
이거.. 너무 힘들다 문제 제작하기도 너무 어렵고 그냥 과외하는 게 나을 듯
-
백분위 96~97 왔다갔다 하는데요 강케이나 서바이벌 풀고 나서 보면 시간이...
-
실모 한번도 안쳐봣는데 킬캠으로 시작하면 많이 힘들까요?? 킬캠 어렵다던데.. 실모...
-
크크
-
댓글에 신나서 같이 댓글쓰던 사람들도 차단해야겠네
-
여학생 앞 엉덩이 흔들며 춤…'고교 입학' 60대 만학도, 갑질까지 13
60대 만학도 갑질과 잦은 민원으로 동급생들은 물론, 교사들까지 고충을 겪고 있다는...
-
가격 너무 낮게 설정해서 그런듯 가격 범위가 바뀌었네
-
3000덕만 기부 받아요
-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피램과 함께 할 수능 국어 문항 제작자를...
-
그런생각이들엇어.. 한평생하늘을보지못한사람이,, 맑은하늘을처음마주하게된다면.....
-
(진)
-
레어 등록순에 2
새로운거가 하나도 없다!
-
고점 얼마 안남았다 저고 맞고 떨어질듯 너무 급하게 올랐음
-
국립대 티어(이과) 18
0티어 서울대(관악캠=본캠+분캠) S 1티어 서울시립대(인서울본캠),...
-
ㅂㄷㅂㄷ
-
오곡
-
별게 다있는데 내건 왜 안되는데~~~~
-
전세계공통인듯
-
사전공개
-
인스타 안 함.
-
인스타 맞팔보다 오르비 맞팔이 더 많으면 개추 ㅋㅋ 5
일단 난 아직은 아님
-
네
-
https://atom.ac/books/13417 계속 비문학을 틀린다고요? 시간이...
-
어느정도 인지하고 먹금하는 문화가 발전하는 거 같아서 나름 전진하고 있다고는 봄....
-
방금 디엠 또 옴 세상 생각보다 좁습니다 님들
-
어떻게 해야 안틀릴까요 일단 내용파악이 잘 안돼서(두번이상 읽어야 이해되기...
-
수의대 본1인데 치대로 옮기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제가 졸업하고 다시 온거라 나이도 좀 많고 지금까지 다닌것도 좀 아깝긴 한데...
-
서로 사랑하면됨 9
잔뜩 힘 준 미간엔 힘을 풀고 잔뜩 올라간 눈썹 끄트머리는 내리고 말의 끝을 갈아서...
-
반박 안받는다.
-
내 이름과 얼굴을 아는 사람이 생겼어.. 나 이게 뻘글 못씀 부끄러워서
-
전국 서바이벌 모의고사는 따로 등급컷 안나오나요??
-
놀이터 2
옛날. 놀이터에서 우리는 아무런 의심없이 새 친구를 만나고, 콧물을 흘리며 놀았다....
-
다른거보다 우선으로?
-
내가 원래 음모론 싫어하는데, 댓글로 분탕치는 세력들 무조건 있다 시발... 그거...
-
17년도인가 내가 경북대 정밀기계과 17학번임 그건 과거 인증햇으니까 글타 쳐도 이...
-
인터넷으로 사전입력 하실건가요? 고3 재학생들도 다 사전입력하나요?
-
스탠다드 0
김현우 스탠다드 미적분 N제로 치면 어느 정도임? 쉬운 드릴 정도 되나요?
-
1. 중력렌즈 현상 중력렌즈는 질량이 있는 물질에 의해 시공간이 휘어지면서, 그...
-
아이디어 본교재 연습문제 풀만한데 싱커는 쉽다고 해서 기생집이랑 병행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맞긴한데, 어느정도 시드가 안되면 무의미한 교육이고 다수는 그게 무의미할거라... 교육이 소득에 초점을 맞추는 현 상황을 탈피하는게 우선인듯합니다
교육은 결국 사회를 유지하는 구성원을 만드는 것인데, 어느순간부터 사회에 적합한 많은 요소중에 소득과 직업쪽으로만 방향이 잡혀있다 느껴지네요
본문은 근로소득만 얘기했지만 이상적으로는 그렇죠
정시파이터들 그시간에 드릴풀고 안들을듯
ㅋㅋㅋㅋ
생활과 경제인가 뭐가 생기긴 했던데
이거 수능에 안나와! 쓰레기야 할듯... 저도 학창시절 과학시간때 딴짓했어서
이미 현시점에도 입시과목수업도 애들이 반 이상 자는데
학교에서 저런교육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거도 탁상행정임
사실상 밥주는 무상식당인데
학교에서 안하더라도 가정이든 어디든 누군가는 알려줘야 하는데 가정도 우선 대학부터 보내자 가 되니까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일 거 같은데 결국 부모님들도 거기 길들여져서 그런 것 아닐지
초중등 때 가르쳐야죠
초중등때 가르치기엔 추상적인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초등학생의 지식으로 노동소득보다 투자소득이 중요한지를 어떻게 체감시키죠?
월 200 받는 서민의 모습을 묘사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대상이 자극적인 내용에 민간하다면 교육도 그렇게 해야겠죠
고등이면 탁상공론이고
말하면서도 그게 전국민 대상으로 그것도 초중등때 할수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나요?
아니요
제대로 된 방법을 바로 떠올릴 수 있으면 문과갔지…
그래도 초중등때 교육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해요
말씀해주신 이유도 있고 해서 공교육만 바뀌어서 될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가정 사회 모든 곳의 생각과 인식이 바뀌어야 할 문제죠 대학가라고 좀 그만 쪼아야 하는 거는
인간의 인식은 서서히 바뀌니까 시간의 문제죠
20세기말 21세기초에 나온 옛날 드라마 보면 지금보다 더 대학에 대해 보수적으로 생각하는거보면 뭐 시간이 알아서 해결하겠죠
왜 학교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가에 대한..
그런 철학적인 고찰을 도와주지 않는가 궁금
중학생때는 있었던것 같은데 고등학교때는 없었음
진짜 3년동안 한두번
오래된 생각입니다
그것도 약간 공부하고 일해서 돈벌어라 가 강조되면서 뒷전이 된 게 아닐지
어차피 요샌 알아서들 깨닫게되는듯
그 시기가 너무 늦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ㅎ
현재 교육제도가 99%입시위주라 할거면 중학교때 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그 때는 애새끼들이 관심 없어서 안 들을 듯
사실 이런 금융 관련 교육은 가정 내에서 이뤄지는게 제일 이상적인데 가정환경과 부모님 역량이 따라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학교교육도 말씀하신대로 노동자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제대로 된 경제 학습이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어치피 딱 그 경계선이 자산 30억이라서
돈이 돈이 버는건 그 밑으로는 그 어렵고 일을 해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