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o [33499] · MS 2003 (수정됨) · 쪽지

2025-07-30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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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모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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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니가 해야할일 아니니?“

“내일 시험인데 걱정 안돼?“

“숙제 해야하지 않을까?“



이렇게 질문형으로 꼽주듯 명령하는 부모들 


자녀 의사를 존중하는 척 하면서 점잖게 말하는것 같지만


사실은 부모 자신의 책임은 회피하고 자신의 감정을 언어 뒤에 숨겨놓고 


자녀에게 미움받기 싫어하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내재된 말투




부모라면 당당하게 


“이건 니가 해야할 일이야“ 라고 말하라


부모 니가 불안한걸 자녀에게 투영하지마라


차라리 “니가 내일 시험인데 이러고 있으면 내가 너무 불안해“ 


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라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서 상처받게 되더라도 부모는 그걸 감내해야한다


부모라면 해야할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은 명확하게 표현해라


“내 생각으로는 숙제는 해야하는거야“ 라고 단호하게 


비록 그런 단호함이 훗날 틀리게 되더라도 부모는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





자녀상대로도 방어기제 씨게 발동해서


항상 간보듯 꼽주득 살짝살짝 자녀에게 간섭하는거


니들 자녀가 그대로 따라하고 배우니까


좀 그러지 마라





근데 부모 수준이 요즘은 그냥 


어우


정신적으로 너무 미성숙해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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