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욕하시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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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학종 준비하시면 되는거아닌가...ㅋㅋ 수시 많이뽑는다는데 굳이 정시선택했으면 그정도 리스크는 감수해야되는거 아니에요?(자도 정시논술러입니다.)
뭐학종이 단원고 특별전형같은것도아니고 주변 학종러들 정시러만큼이나 빡세게사는데ㅋㅋ
단지 수능성적이 자기보다 낮은 사람이 대학붙었다고 불공정하다고 ㅂㄷㅂㄷ하는건 무슨심보에요? 그 사람이 수능을 제외한 다른 지표에서 댁들보다 잘날 수 있다는건 애초에 고려 안하시나보네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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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음...
ㅇㅈ 그리고 학종애들이 정시나 논술에 비해 학점은 잘따요 근데 여기 요지는 수저에 따라 출발선이 다르다인거같네요
흠.. 나를 등신이라고 하는건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등신을 나라고 하는건 참을 수 없다!
욕하는건 분명 잘못된것입니다만 정시 비중이 워낙 적으니까요 정시러 입장도 고려해주세요
논점을 벗어났네요 ㅋㅋㅋㅋ 수시욕하시는분들중에 누가 수시합격생들이 노력안했다고 했나요 ㅋㅋㅋㅋㅌㅋㅋㅋ
아그리고 진심으로 흙수저라 죄송한건 처음이네요 ㅋㅋ
흙수저 드립은 최근 정시러들이 대는 근거중에 수저론이 있길래 비꼴의도로 썼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빼주실래요? 비꼴만한게 아닌데
수정가능한가요?
네ㅎㅎ
네 수정하겠습니다. 그거때문에 의도가 호도된거깉네요
흙수저라 수시 못한거죠? 는 가정교육이 아무래도..
저도 학종이지만 표현이 좀....
이러다가 다시 논쟁..? 윽;
금수저랑 수시랑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글에서 처음 알고 제 수저를 탁! 치고 갑니다
그리고 좀 이상한게 대치동 금수저들도 다 정시 준비합니다 하도 학교 내신이 망;;이라서
수저드립을 제가 시작한게아니라 어떤분 글에서 학종은 금수저를위한 전형이라는 논지로 글쓰셨길래 비꼰겁니다
아 네에... 그런데 왜 '다' 흙수저라 수시 못한거죠 라고 ....
비꽛든 말든 같은 논지로 공격햇다는거 자체가 거기서 거기..
하도 학종은 금수저를 위한거다 하시던데 이말이 자기들은 흙수저라 정시준비했다 로 들렸습니다. 이글의 목적은 흙수저는 ㅂㅅ이라 정시준비하네! 가 아니구요 학종이 금수저용이라는 개소리들을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썼습니더. 다시한번 표현방식에 관해 사과드립니다.
..? 특목고 자사고 같이 내신따기 힘들고 수상몰빵 아닌 학교들은.. 정시가 답인 경우도 많은데..
그것역시 개인의 선택아닌가요? 주변에 과고될 중학내신으로 일반고쓰길래 왜쓰냐 그러니까 "내신딸려고" 라고하고 당당히 일반고가서 의대 붙던데
외고 과고 들어온 학생들 중에 나는 무조건 무슨 대학만 바라보겠어! 하고 들어오는 중학생이 과연 몇명이나 될지..
일반고와는 또 다른 커리큘럼이나 수업방식, 또 영어나 수학과학을 좋아해서 들어가는 학생들이 더 많을텐데..제가 특목고 졸업생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대학은 결정할수 없지만 전형은 결정할 수 있죠. 예컨대 이까 예로 든 그 친구는 수시라는 전형을 택하고 일반고에 입학한거고, 외고에 입학해서 의대가는 제친구는 정시를 염두에 두고 입학한거죠. 특목고 갈정도의 수재들이면 비록 중3이라도 자신의 고등학교 선택과 그에 따라 자신이 선택해야힐 전형은 알지 않있을까요?
교욱방식이 좋아서 그런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일에 백퍼센트 좋은건 없기 마련입니다. 교육방식이 좋아 자사고에 입학했다면 그장점을위해 내신의 난이도 라는 가치를 희생시킨걸로 해석되는데요
맞는 말씀이지만 그래도 그만큼 수시를 이용할 수 없어서 정시밖에 길이 없는 상위권 학생들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일반고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내신이 따기가 많이 힘들어요 정말루
1등급이 없는 계열도 있습니다 가끔 외고에선..
저는 중3때 대학입시, 전형을 잘 몰랐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별 수 없네요
내신을 애초부터 포기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정시를 애초부터 포기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과연 몇명이 이런 생각을 품고 공부르르 할런지..
다들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거죠 자신의 길을 찾아 :) 완벽한 입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시든 수시든
특목고 내신 힘든건 친구들 이야기들어보면 저도 느낄 수 있습니다(시험 밤위부터가 ㅎㄷㄷ하던데요) 일단 제주변 공부하던애들은 중3때부터 왜 자신이 외고를 가고 어떤 전형이 있는지 어렴풋이는 알고 갔었기때문에 저혼자 머릿속에서 일반화해버렸네요ㅋㅋ 아무튼 님 글의 의도도 잘 이해했습니다. 그점은 미처 고려하지못했네요
난 학종이 뭔지 모르겠음... 내신이랑 스펙 다보는거임? 나때는 학생부 하면 내신이다였던거같은데.
너 정시라며 니도 흙수저겠네?
흙송합니다.. 흙송합니다...
화난건 이해하지만 첫줄만 좀 빼지 그러셨어요 흙수저라 수시 못한다는건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상인듯해요
여러번 글 달고있지만, 수저드립은 정시러들이 학종이 금수저를 위한 제도라는 내용의 근거를 자주 애용하시길래 비꼰겁니다. 불편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도 정시러고 내신일등이 모고 3등급 나오는 일반계 다니는 학생으로써 바로옆에서 친구들 보고 꿀빤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어서 처음 왔을땐 좀 놀랐어요. 오르비 분들은 더높은 수준 학교를 다녀서 더 부정적인 감이 있지않나 생각해요. 그래서 양측모두 표현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의 불공정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인벤 리븐충들 왈, '꼬우면 니들도 리븐 하던가'.
흙수저라 죄송하네요ㅋㅋㅋ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그리고 금수저 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 거 같은데 금수저논란 일어나는 당사자들 노력 안한거 아닙니다.
전부 다 노력해서 성공한 거고 노력 안하고 성공했으면 와 돈도 많고 운이 좋다 정도였겠지 논란이 일어나지 않죠.
님처럼 출발선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니들 노력 안했잖아 흙수저야 하는 사람들 때문에 저희 흙수저들은 ㅂㄷㅂㄷ 하는겁니다. 돈 많고 정보력 좋게 태어났으면 부모님께 감사하면서 사세요. 뇌텅텅 인증하지 마시고.
일단 돈없고 정보도 제가찾았구요
그러니까 제말은, 집안이 여의치않이서 어쩔수없이 정시러가 된분들이면몰라도. 내신안나와서 정시준비한양반들이 학종은 치트키네 뭐네하면서 왈가왈부하는게 꼴사납다는겁니다.
수시까는사람특징
수시제대로준비 안 해봄
고등학교3년동안 자랑할것 하나없음
하나있긴한데(수능) 그것마저못봄
수능점수는 자기실력이 아니라고생각
수시로붙은애들보다 학점잘딴다며 자기위로하지만 사실상 그반대
제말이 이말
+
6논술 6광탈 해놓고 자소서 쓰기가 논술쓰는것보다 100배쉬운줄앎
공부못하는고등학교갔으면 지균으로 설대프리패스일거라생각
학생을 수능점수로만판단
분명 입학하기전부터 수시제도는 존재했음에도불구하고 고1 2 대충대충 수시준비안함.
고3이 되고 뒤늦은 후회를 하면서 막판역전을할수있는방안이 수능밖에없다는걸깨달음
너무나도분하니까 금수저론 이따위 음모론을 만듦.
+수시 못준비한거 전부 내신탓으로 돌림ㅋㅋ내신말고 준비한것도 별로없으면서
인정합니다. 저도 논술써서 2개 붙었지만, 설연고 자소서쓰는 친구들이 저보다 글빨이 후달리다고 한번도 생각한적없습니다(전 어차피 경쟁대상 아니라 보여줬는데 ㅎㄷㄷ하더라구요)
학종이랑 외국어특기자 분명히 구분했습니다. 제 글 안읽으셨죠?
학종은 노력 엄청한다고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까지 적었습니다ㅋㅋㅋㅋ
농어촌이나 기타 정원외 전형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적었고요. 한국어 독해능력 부족하신거 같은데 아마 영어 자소서 쓰는 언더우드 가셨나 봄
저 댁글 읽은 적 없는데욬ㅋㅋ 유명하신가보네요 닉 처음보는데
학종 3개 자소서 다 쓰고 정시로 돌린 입장에선 학종이나 정시나 그저그런..
요즘 자소서는 대행도 많고 스펙 쌓기는 돈만 주면 해주는 곳들이 성행해서 그런듯 저는 수시 한 사람들이 노력 안했다고 생각하진 않음. 하지만 수시 목적이 수능 점수만으로 보지 못하는 부분을 봐주는 것이 학종이라 생각하는데 그런부분들이 소수에 국한돼서 그런듯. 또 일반고 입장으로서 시험 방식이 잘못된게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보단 단기기억이 필요한 벼락치기 위주로 시험을 봐야하기 때문에 그런듯.
저희 학교같은 경우 영어는 수업 시간 때 샘 말을 듣지 않으면 문제를 못맞춤. 근데 시험의 목적은 지식을 평가하는 것인데 무조건적인 수업에 기반하여 문제를 낸다는 것이 잘못된듯 또 학교 선생님과의 친밀성이 생활기록부랑 연관된다는 것은 부정과 엮일 가능성이 매우 큼. 그나마 대책으로는 수능을 두 번 보는게 답인듯
특목고 다녔구요. 어머님의 팔랑귀(?)에 저는 원하지도 않는 특목고를 다니게 되었네요.
가서 맨처음 꼴찌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정시러가 되었네요ㅎㅎ 한자1급과 한국사검능시험1급 기타 일어N3을 대학진학을 위해보유했는데 저 때부터 기재금지와 전형폐지가 되더군요...어쩔수 없이 정시러가 되었네요 독고다이로 혼자서 밥먹고 공부만해서 정시원서로 중경외시 건동홍 중 2개 대학 써놓고 합격증도 하나 받아놨지만...
주위얘들보니깐 국,수 3-4 등급인 얘들도 재외국민 영특 이런걸로 연대 한양대(인생 즐기면서 사는 얘였죠) 빵빵 뚫더군요... 비슷한 수능성적이고 최저간신히 맞춘 얘들도 서연고 빵빵뚫네요
활동도 같은목적(?)을 가진사람끼리 생성하고 기재하고... 재학중에 영어못한다고 무시받았었는데... 내신도 5-6등급이라 종합은 배제됬어요 생각지도 않던 6논술 하고 결국엔 수시는 실패했네요 수능치고보니깐 평소에 비해 좋은결과가 나왔고 등수도 6/32 이지만
저는 눈물이...ㅠ 왜 눈물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