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중독자 [1262652] · MS 2023 · 쪽지

2025-07-27 18:54:56
조회수 151

핑계가 아니라 진지하게 여름에 공부 안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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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열이 많기도 하고 

금방 움직이면 따뜻해져서 차라리 추운게 나은거 같습니다

혹시나해서 말하는데 겨울에 춥다는 핑계로 공부안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겨울이 더 잘됐습니다


아니 집 들러서 밥 먹거나 집 들릴 일 있으면 밖으로 나가기 무서워요 너무 더워요


밤 8~9시는 낮보단 시원하지만 습하고 낮에 비하면 시원한건 맞지만

덥고 습해서 스카 도착하면 땀 범벅...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두려워요 진짜로요

그리고 제가 더위 잘 타서 스카에 있어도 일정 시간 지나면 덥던데

(다른 분들은 멀쩡해보이는데 왜 저만 더운지 모르겠네요 공부 못하는 제 자신에게 화가 나서 열이 받아서 그런건지...)


외출 누르고 화장실 나가려고 자동문 딱 지나서 나오면 햇살이 따갑다 못해 

공기부터 숨 막히고 와..개끔찍합니다 화장실 가는것도 억지로 참을 정도로 더워요


낮에 햇빛이 덥다를 넘어서 따갑고 아픈 느낌이에요 선크림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살기 위해 발라야할 거 같아요


그리고 돼지인데 도시락 싸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걍 굶을까 진심으로 고민중입니다 집 들렀다 또 스카 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요 녹아버릴거같아요 


+ 더이상 긴바지 못 입겠습니다

외모랑 몸에 콤플렉스 있어서 반바지 못 입겠는데

진심 사람들 시선이고 나발이고 필요없고 몇 개 살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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