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노베 [1385724]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7-27 10:06:02
조회수 143

노베라는 말이 참 마음에 드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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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저 집안에서 태어났으니까 노베였고


학원같은거 다녀본 적 없으니까 노베


처음 입시 공부를 할때도 노베였음



이젠 뭐 아무렇지도 않지만


제가 대학생활을 노숙하면서 시작했고(...)


그러다가 대학 그만둘때도 역시 무일푼 노베였음


다시 입시 준비할때도 입시 트렌드가 많이 바뀌어서 어쨌든 노베였음


다시 대학다닐때도 노숙 간간이 하면서 떠돌이로 사는 노베였음



....그렇게 흘러오다가 지금 다시 노베임 ㄹㅇㅋㅋ


뭔가 이젠 노베가 너무 제 기본값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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