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쓰레기인데 강대 가도 되나요

님 뭐 착각하고계시는데 기숙학원은 걍 돈있음 왠만하면 다 들여보내줘여

네 저같은 경우는 시험을 보고 제일 낮은 반으로 들어 갈 수 있다고하네요

글고 인터넷에서 유명한 강대는 강남에 있는 강대 딱 하나구요 나머지는 걍 다른 재수학원이랑 비슷해요 대성에선 강대샘들이 다른대성학원에도 출강한다고는 하지만 정말 좋고 유명한 강사는 강대 딱 한곳에만 감 ㅋㅋ

일단 제가 가려는 곳은 경기도에 있는 강남대성기숙학원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강대 이름이 있는데 최고는 아니더라도 수준 낮은 선생님을 쓰지는 않겠죠....

1. 독학재수기숙 비추합니다. 그정도의 성적에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근데 독재기숙..관리안하는곳이 대부분이라 최상위권애들중 간섭1도없이 모든걸 자기가 알아서 하는케이스라면 추천하지만..님같은경우는..좀..

2. 기숙갈거면 메이저 기숙가세요 대성중 부산대성 국영수 2합10까지 받아주는 하위권 반이 있습니다. 거기서 공부 빡세게해서 조금씩 반을 올리던가 하세요. 강남대성은..유시험은 가능하지만...6,9가 1,2등급대였다면 몰라도..

아 ㅋㅋㅋㅋ 경기도에 있는 강대는 이정도로 낮은 성적을 받아주는 반이 아예 없나요?? ㅋㅋㅋㅋ

넹 남양주대성은 국영 2합 8로 만족하시네여

남양주대성이나 부산대성 가는게 답이실듯

경기도 강대 유시험으로 제일 낮은반도 못들어간다는거죠..?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좀 확률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돈 많이드는것도 아닌데 한번 보기라도하세요

다른데 알아본다하면 또 일 복잡해지니까 지금부터라도 수학 영어에 올인 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

강대기숙이 기숙중엔 최고 아님? 좋은데임 아버지께서 보내주신다는데 가세요

근데 제 성적이 너무 낮아서 강대같은 곳 가도될지 잘 모르겠음..

등급 보니 절대적인 노력이 부족하신거 같은데 님이 기숙에서 열심히 하면 3등급 까진 금방 올라요. 오히려 님보다 잘하는 친구들 많으면 어떻게 공부하나 그런거 참고하기도 좋을거에요. 다만 님 성적가지고 은근 무시하면서 열등감 심으려는 ㅆㄺ들이 간혹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런놈들 신경쓰는건 인생에 도움이 안되니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시고 열심히 해서 수능 잘보시면 됩니다.

제일 걱정인게 만약 제가 지금부터 수학과 영어만 공부해서 강대기숙에 제일 낮은반에 합격했다고 했을때
화학이 9등급인데 거기서 하는 화학수업을 제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보통 처음에 기본기 다지는 수업은 기본개념은 다 설명하지 않을까요?이해가 안되면 수업후 쉬는시간에 선생님께 열심히 질문하세요. 누적복습도 철저히 하시고요.. 다른애들은 다 이해하는데 나만 못하고 있어서 수업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면 인강 들으면서 예습하시는게 좋을듯..아니면 돈 되시면 강대기숙 선행반 들어가서 화학 미리 들으세요 그리고 선행반 하면 정규반 그냥 넣어주는 경우 많아요

선행반은 이미 끝난듯하니까 만약 힘들다면 인강을 병행하는쪽으로 고민해봐야겠네요..

네 거기가서 하나도 기죽으실 필요 없어요. 강대면 몰라도 강대기숙은 상위반이 아닌이상 1~2등급 아닌 애들이 많이 가는 데에요. 가서 월례고사 빌보드 같은건 진짜 의미 없고 수능성적이랑 1도 상관 없으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수능만을 목표로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결과 이루세요

감사합니다..

기숙은 굳이 강대가 좋고 그렇지는 않음

그래도 이름이 있어서 믿음직스러움 ㅎㅎ

중하위권 학생들에겐 대형기숙보다는 중형이 낫습니다.

어차피 기숙은 관리력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지, 강사로 승부를 보는 곳은 아닙니다.

강의만 놓고 따지면 인강을 듣는 게 최고니까요.

그래서 독학기숙을 생각하기도 하겠죠.

결국 성적이 오르는 건 자기 공부 시간을 얼마나 확보하는가인데,

학습 시간 확보와 공부를 하는 동안의 집중력은 학습분위기가 많이 좌우합니다.

그리고 학습분위기는 관리를 통해 잡아나가는 것이고요.

똑같은 기숙학원이라 해도 관리력 차이가 상당합니다.

특히나 생활관리를 넘어서 학습관리로 들어가면 그 차이가 더 심해지고요.

그래서 '기숙학원은 관리력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래도 대형기숙을 원한다면 양지메가쪽이 더 낫지 않을까 싶고,

학습적인 측면까지 감안한다면 규모를 좀 줄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