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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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경대의 한 학과에 다니고 있는 1학년입니다.
비수도권에서 현역 정시로 들어가
과생활도 열심히 하고 과에 애정도 붙이며
대학생활 한 학기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냥 갑자기 문득…
주변 친한 동기들이 반수하러 가는 모습과
생각과는 다른 낮은 수준의 동기들,
재외국민 전형의 존재,
중대 문과의 낮은 사회적 인식
등등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전문직이나 또 다른 시험을 보는 건
적성에는 맞지 않다고 판단해
큰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
그래도 어디 가서 서러움 볼 일 딱히 없는
중대 그냥 다니는 게 맞을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공부는 시작했는데
강행하는 게 맞을까요?
하루에 공부하다가도 수십 번씩
내가 공부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좋은 학벌이 내게 줄 수 있는 편익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이 돼서 망설이게 되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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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역한지는 1년 5개월 됐습니다
낮은수준의 동기라 ㅋㅋ.. 걍 반수하세요~
개인적으로 비수도권 출신으로서 학군지 분들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좀 많이 없어지는 계기가 되었네요.
중대가 수준이 낮으면 지잡대는 동물인가요
반수하는게 맞으실듯
수준이 낮은게 맞는 나이아닐까
나아아 도키도키시데타
어차피 더 높은 곳으로 가도 12년특례는 있어요~~
경경대 어느 과를 다니시길래 ㄷㄷ 편입이나 12특이 많은 학과인가
(물론 저도 반수하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 동기들 다 좋았어서 너무 극단적이고 충동적이게 반수하는 건 ㅂㄹ인 것 같아요
음..뭐 확실하게 진로를 틀고 싶다거나(제가 이 케이스임) 죽어도 학벌 만족이 안 된다거나 이래야 보통 성공한다 하더라구요 암튼 시작하셨으니까 잘 되시면 좋겠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