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편입 or 수능 고민입니다 [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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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 복무중인 일병입니다!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면 나이는 22로, 생명과학과를 2학년 2학기까지 대학을 수료하고 입대하였고, 평점은 3.5/4.5 입니다. 토익은 990점입니다.
대외활동으로 저소득층 교육봉사와 의료봉사를 하였고, 짧게나마 랩에 나가며 학부연구활동을 하였었습니다.
당장에야 아직 전역이 한참이나 남았으니 깊게 고민하지는 않고 방향성을 정하는 정도에서의 고민이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생명과학과 특성상 취업이 쉽지 않다는 점과 바이오 업계 취업 시장이 심각하게 레드오션이라는 점에서 탈생명을 입대 전부터 진지하게 고민하였습니다.
그래서 고민한게 메디컬 계열로 편입 혹은 수능으로 재입학을 한다면 좋지 않을까? 였습니다.
제가 그런데 수능판에서는 과외도 하고 졸업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오래있었어서 수준이랄지 트렌드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편입 - 그중에서도 메디컬 편입의 경우 정말 문외한 수준으로 아는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쭤보아 어느쪽으로 준비하는게 맞을지 결정해보려고 합니다.
27년에 수능 혹은 편입 시험을 응시한다는 가정을 하고서 어느쪽을 군대에서 준비하는게 좀 더 나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저와 같이 재입학 혹은 편입을 고민하고 있는 용사들이 있다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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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학점때문에 편입은 안될걸요
정량의 경우 학점을 거의 안 봐서 시험으로 뚫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