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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앞바다서 튜브 타고 200m가량 떠밀려 간 10대 구조 (오늘자)
이안류는 즉 거꾸로 치는 파도를 말하는데 그 반대로 치는 파도 때문에 해안에서 수영하고 물장구치는 인간들이 순식간에 먼 해상으로 떠내려가는 거임.
보통 인간이 수상에서 헤엄치는 속도가 1~2m/s임을 고려하면 이안류는 4~6m/s 정도 되는데 순식간에 눈 감고 떠 보면 저 사진 꼴난다는 거고 맥주병이면 그냥 천운이 아닌 이상 십중팔구 익사한다 보면 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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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바다의 물귀신을 조심하란 이야기....
속도는 신경쓰지 말고 암튼 헤엄치는 속도보다 이안류 속도가 더 빨라서 못 빠져나옴
대각선으로 나오는게 대처법임
GREAT
근데 저기 고성 설마 강원도고성이냐 강원도 고성이면 살짝만 삐끗하면 군사분계선 넘어가게되는거라서 납북되는데말야
ㅇㅇ
그 강원도 고성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