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의 국어교습소 [1078327]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5-07-23 0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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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5분 컷하는 방법 (ㄱㅁㅊ x ㄱㄱㅅ) + 비핵화 LFIA 키트 해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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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개념편 맛보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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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해설편 맛보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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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고 현대시 개념.pdf

[ 한 권으로 완성하는 구조독해 : 비핵화 ]

https://atom.ac/books/13417



현대시가 어려우신가요? 이거 체화하면 진짜 5분 컷도 가능입니다.



고1부터 꾸준히 징글징글하게 2-3등급 진동하던 성적,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4등급,

 

하지만 당해 2022학년도 수능에서 백분위 99를 맞을 수 있었던 크리티컬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문학 풀이 시간을 20분 내로 단축시켰던 것이었습니다.





보통 저는 시험이 시작하면, 


8시 40분 - 8시 53분 : 화작 풀이 및 마킹


8시 53분 - 9시 독서론 풀이 및 마킹

9시 - 9시 30분 내지 9시 40분까지 (마지노선) 독서 다 풀고 마킹


이후 남은 시간을 모두 문학에 할애


이렇게 시간을 관리합니다.




저 문학을 풀기 시작하는 시간의 마지노선을 9시 40분으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문학 풀이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켰던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22학년도 수능 때도 독서가 너무 어려웠어서 

독서를 다 풀고 마킹하니까 시계가 9시 40분을 가리켰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문학을 풀고 마킹하니까 그때 맞춰서 종이 쳤습니다.






그러면 본론입니다.


대체 문학 풀이 시간을 어떻게 그렇게 줄일 수 있었냐?



원래 저는 문학에 한 30분은 써야 다 풀고 어느 정도 정답률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고 그냥 푸는' 태도에서 벗어나


갈래별로 '구체적으로 어떤 포인트를 지문에서 끄집어내야 하는가.' 를 수립하고,


그 포인트만 끄집어내는 독해를 체화하니 시간이 드라마틱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 반수를 할 때

제가 다니던 재종 학원에서 인생 국어 선생님을 만나고,



그 선생님의 문학 배경지식을 원래 읽던 행동 강령에 접목하니


문학이 엄청 쉬워졌습니다.



그냥 뽑아낼 것만 뽑아내는 독해에다가

배경지식으로 난해한 내용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 시작하니,



제가 느끼기에 정말 이상적인 문학 풀이가 가능했습니다.




강민철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뽑아낼 것만 뽑아내는 독해'에다가,

ㄱㄱㅅ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문학의 '학문적인 배경지식'을 한 스푼 첨가하니,


정말 문학을 작가 머리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메가스터디 강민철 선생님의 문학 강의를 들었고,

앞서 말씀드렸던 재종 선생님은 ㄱㄴㄷㅅ학원 ㄱㄱㅅ 선생님입니다.



 (ㄱㅁㅊ X ㄱㄱㅅ = 문학 황의 지름길 )



제가 과외생들에게 항상 이 두 가지를 종합해서 정리한 문학 실전 개념을 가르치는데,


정말 국어 노베이스 그 자체였던 학생도


문학에서 금방 감을 잡았습니다.




그 자료를 오르비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단 현대시부터 공유합니다!


자료에 써져있지만,


'현대시는 인간의 삶과 마음에 대한 비유와 상징이다.' 


시를 이렇게만 생각하고 읽어도 정말 술술 읽힙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 추가로 게시물 올리는 김에 <비핵화> 추가 맛보기 파일도 첨부합니다!



[한 권으로 완성하는 구조독해]를 컨셉으로,



1. <한완수>같은 스타일 자습서의 수능 독서 버전



2.  각 개념을 체화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예시 

(윤도영 선생님의 교재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음)



3. 사고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림 활용



이 세 가지 특징을 첨가해 제작한 '구조독해 실전 개념서' 입니다.




맛보기 자료를 통해


1. <비핵화> 본문 설명의 디자인



2. <비핵화> 해설지 스타일

(LFIA 키트 지문 해설 전부 공개)


구조독해의 사고 과정을 그대로 담으려고 노력했고, 

최대한 옆에서 같이 푸는 듯한 느낌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각 문장을 읽으면서 해야 하는 생각, (그읽그풀)을 

왼쪽에 담았고,


그리고 실시간으로 각 문단 간의 관계를 파악하며

글의 목차를 짜듯이 글을 읽는 사고 (구조독해)를 

오른쪽 작은 칸에 담았습니다.




이 두 가지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조독해, 정말 제대로 배우고 체화하고 싶다면

<비핵화>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매링크]

https://atom.ac/books/13417



따끈따끈한 실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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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관부!


그러면 저는 다음 '고전시가' 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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