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제목 투표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676192
수능 독서 자습서를 종이책으로 내면서 제목을 변경하려고 합니다.
(구 '비문학개론')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은 후보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오르비의 반응을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하려고 합니다.
투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주셔도 좋습니다!
[ 후보 명단 ]
<기호 1번>
제목 : 비핵화 (비문학의 핵심은 화가되기 or 비문학의 핵심은 화제잡기)
부제 : 4등급에서 1등급까지 단 2개월, 테트리스 게임과 그림으로 비문학을 극복한 방법
이 비핵화 아니고 비문학의 핵심은 화가되기 입니다.
<기호 2번>
제목 : 국41생 ('국어 4등급에서 1등급까지 2개월만에 살아남다')
부제 : 테트리스 게임과 그림으로 비문학을 극복한 방법
<기호 3번>
제목 : 단 2개월, 비문학 극복
부제 : 국어 4등급에서 1등급까지 단 2개월, 테트리스 게임과 그림으로 비문학을 극복한 방법
!!!! 제 책의 컨셉, 다른 교재와의 차별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 그림, 테트리스 게임으로 '글을 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합니다.
# 다른 인강, 자습서 각각의 언어에 현혹되어 정작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고 질질 끌려가는 공부를 멈추게 하기위한 개념서입니다.
# 제 책의 구성, 다시 말해 논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출 지문은 항상 이렇게 일관적으로 쓰인다
-> 일관적으로 쓰였기 때문에 일관적으로 읽어야 한다.
-> 따라서 비문학 지문 독해에는 '공식'이 있는 것이다.
-> 그 공식이 왜 그렇게 나오는지 이해시키고, 이해가 되면 그걸 외워서 지문에 기계적으로 적용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수학에서 공식을 활용할 때, 그 공식을 쓸 때마다 "왜 공식이 이렇게 나온거지?" 의문을 품지 않는 것처럼... 적어도 수능 국어는 수학과 다르지 않다. 국어는 암기과목이다.)
!!!! 왜 제목을 저렇게 정했나 !!!!
비문학 지문을 읽는 것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읽어야 하고 왜 그렇게 읽어야 하는 것인지 '그림과 테트리스 게임'을 통해 설명합니다.
그래서 기호 1번에 '화가되기' 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또한, 기호2번과 3번은 제가 이 책에 들어가는 내용이 확실히 머릿속에 정립된 후,
9평 4등급에서 수능 1등급까지 성적이 수직 상승했기에,
그만큼 이 책에 담긴 내용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제목입니다.
투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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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1번은 좀 그렇고 3번은 너무 평범 2번이 좋군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핵화 ㄷㄷㄷ
2번이 좋을것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
1번이 시발점처럼 좀 꽂히네요
그걸 노렸긴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탈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