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3상향 [323898] · MS 2009 · 쪽지

2011-01-31 15:32:57
조회수 772

이쯤에서 복습해보는 논술 평타 예상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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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학년도(재작년) 합격자 논술평균 17.8

08학년도 합격자 논술 평균 19.8

07학년도 합격자 논술 평균 23.4

06학년도 합격자 논술 평균 23.4(소숫점 둘째자리 따지면 07학년도보다 미세하게 높음)


으로 나오는데요.

이건 합격자 논술 평균이니 내신 수능이 1배수 걸릴때의 합격선인 소위 논술 평타보다는

좀더 높은 점수라고 봐야겠죠. 어느정도 높은지는 알길이 없지만,,,

대충 그해의 논술 평타는 합격자 논술 평균 점수의 80%정도라고 고려하겠습니다.

(이유없이 80%라고 올린게 아니라, 과거 와우를사랑해님이 올리신 실제 논술 전체평균과 비교할때

80%라고 봐야 대충 들어맞더군요.)


즉 논술 평타는 09학년도엔 14.2, 08학년도엔 15.8 

07학년도 06학년도엔 18.7점정도네요.

(참고로 모두 30점 환산 기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들어 논술이 급격히 어려워지는 양상(08 09학년도 평균점수 모두 하락)
을 보이는데요, 10학년도(작년) 논술평균은 서울대 입학처에 없지만
아마도 비슷한 양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올해같은 경우 수험생들이 느낀 난이도를 기준으로 볼때
합격자 평균이 23.4인 해보다는 합격자 평균이 17.8인 재작년과
가까워 질것으로 보입니다. 

올해의 합격자 평균을 18로 두면

1배수 평타컷은 대략 15점정도 나오겠네요.

즉 반타작만 해도 논술로 손해는 아니라는거죠.


물론 위의 점수는 단순 전체 서울대 문과 기준이고
과별 논술점수 격차는 있습니다. 여기서 과별 논술점수 격차라는건
과별 지원자 논술 실력과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채점하는 교수님과 자기가 지원한 과에서
일반적으로 받는 성적에 따라 논술실력이 비슷한 학생도 지원한 과에 따라
조금씩 다른 논술 성적을 받아들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뭐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굳이 더 이야기할 필요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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