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르비 아녔으면 인생 망했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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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까지 공부랑 담쌓은 하고싶은것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는 그냥 인생을 흘러가는대로 사는놈이었음
근데 오르비 눈팅하다보니 대학에 욕심이 생김
고2 1월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오르비에 이것저것 물어봄
당시 중학교때 공부를 아예 안했었어서 중학교 교육과정부터 공부했음 50일수학,윤혜정 나비효과, 수꼭필 등등
계속 중간에 모르는거 있을때마다 오르비에 질문하고 답변을 얻으며 입시에 대한 지식도 많이 오름
이제는 친구들이 입시에 관련된거 다 나한테 물어볼정도
고1 모의고사 56537이었던 내가 고2 10모 국수영 212 달성함
이게 다 오르비 덕이고
나는 내가 진짜 0.0000000001퍼의 확률로 수능 만점을 받게된다면 나는 언론에서 당당히 말 할 수 있음
“오르비 정말 고마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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