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외 어케 생각함? 급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864613
시급 25000원
대면 수능 영어 과외
본인 영어 6모 5등급임
현역인데 독학하다가 이번에 과외 알아보는데
이분이 고1,2 기출을 789월에 공부하고
10,11월에 고3 기출을 하자는데 이게 맞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현역 고3이고 확통에 6모는 14 15 21 22 틀려서 84, 7모...
-
배불러 2
와 ㄹㅇ2키로 쪘다 뽕은 뽑아써
-
궁금
-
감상하자 근데 골목안은 존1나 끔찍함
-
여러분 정신병자는 자기가 미친놈인걸 모릅니다(...) 8
그래서 병원을 가지도 않고 끌려가도 강하게 거부하거나 괜히 의사만 칼찍당하는 일이 생깁니다(...)
-
우파 좌파 특징 0
우파 우리하고 다르면 빨갱이 좌파 착취당하는거 도망가면 원종단 이게 우파 좌파...
-
허무하구나.. 3
결국,, 아무것도남지않앗어.. 남은줄알앗는데,, 착각이엇을뿐..
-
씨발 꿈에도 나온다
-
다구리는 왜 내가 까이는거냐?
-
표본이든 평가원 기조든 본인 실력이든 알듯 빨리 9모나 치고 싶다.
-
골목안도 솔직히 별로 그렇게까진 어렵지않다고 생각함 감상만 하면 근데 연륜 이딴거...
-
해동되기전부터 비슷한프사 비슷한닉넴으로 컨셉잡고 있었어서 설뱃달고 가입하자마자...
-
안녕하세요 국영수 무서워요 임요
-
하품물범의 8
수학 오답노트
-
43짜리 시험은 아닌것 같은데
-
고2 때 기출 3회독은 넘게 했고 서울에 있는 과중고에서 압도적 1등이었음 고3되고...
-
생윤 사문이고 교육청 7모 각각 50 45 나왔는데 더프는 38 32 나왔네요 사문...
-
돌대가리라 그런지 아님 처음이라 그런지 문제 풀때 뭐 대략적인 상황도 추론이...
-
너 어제도 쌍년 어쩌구 하면서 니 실제 여사친 인스타 아이디 오르비에 뿌렸잖아 이게...
-
오호라
-
가벼워진것 같은데 지구는 잘 몰라도 6모가 42시험은 아니었던것 같음.
-
독서엔제 0
그릿이랑 리트300제중에 고민인데 흠… 머가 더 나을까요
-
사탐의대 장점 0
국수를 잘칠수 있음. 불국어 불수학 나오면 사탐의대 ㅆㄱㄴ 잘하는 사람들 모두 사탐 하세요.
-
점유율이 늘고 0
쌀다팜
-
시발점 수2 하고있는데 뉴런도 같이하면 얻는게 많을까요 모고는 1학년때부터...
-
키링가방앞에달고나서 11
삶의질이올라갔다
-
으악
-
그동안 원스타 표창장도 받고 상병 1달 조기진급도 이뤄냈군 하하
-
7월 더프 국수탐 오답 2025 이매진 2호 3주차 day5 2025 이매진 2호...
-
그릿은 2
독서랑 문학 중에 머가 더 유명한가요
-
하시바루우웅 1
-
투표 ㄱㄱ
-
반가워요
-
솔직히 오르비를 거의 끊었는데 하고 싶은 마음보다 현타가 더 쎄게 옴 4
이거 왤케 열심히 했더라
-
뭘 쳐 싸워 ㅂㅅ같이
-
꿈이룰개구리 3
보다 더한 빌런들이 이리 많다니
-
더프 수학질문 1
14 22 30틀 무보랑 보정기준 몇떠요?
-
보정 2 ㄱㄴ?
-
거꾸로 말하면 5
과탐 응시자가 줄었다는건 의대에서 과탐을 잘치면 혜택을 누릴 대상도 줄었다는거잖아....
-
일부는 유료로(엄청 싸게) 드려야할 것 같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무료로 나눔할 것 같네요.
-
감사히 잘먹을게요❤️
-
스카에서 풀었고 오답 전 후기 작성(아직 해설지 안읽어보고 쓰는 거라 제 글에...
-
긴장이 하나도 안되어서 걍 팔았음. 기출처럼 많이 본다고 느는것도 아니고 걍 실모...
-
미적 기하 한적 없음 확통은 1뜸 인문vs수리 뭐 해야하지 목표는 고대 낮과임
-
하루에 국어 4시간 공부한다 치면 기테마1.0+에필로그+간쓸개 1권이렇게 한달동안...
-
왜 허공이 부정적 공간이 아닌가요? 1연에서 화자의 영혼은 하늘(=허공)에 있음을...
-
가능충 ㅈㅅ 2
120일만에 연대 가능할까요 과는 상관없어요 경기도 ㅈ반고 2.3인데 수시 버릴...
-
과탐을 잘하면 사탐과 과탐 응시자들보다 훨씬 이득이겠구나O
-
몇몇 대학 빼면 내신도 수능도 못 믿겠다는 기조인데 지금 교육과정에서 수학을 거의...
6모5는 고3기출 공부힘들거같긴하네
그냥 평소에도 5긴했음… 난이도 신경 딱히 안쓰고 풀 수 있는 거만 건들였기 때문에….
그래도 6은 5도 34뜨는 시험이었슴다 오히려 난이도에 상관없이 5 라는건 감으로 풀기때문에 5보다 낮다는걸수도있다봅니다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면 이 쌤 믿고 같이 헤보는게 좋겠죠? 고3 기출 연습은 제거 따로하고 독헤 연습만 도움을 받는식으로..
1등급 비율 역대 모든 모고 중 가장 높은 시험에서 5면 솔직히 고3 기출은 물론 구문도 어렵다고 봄. 내가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고1 5등급 출신에서 지금 안정 2 정도 만들었는데 고1 고2 기출 열심히 공부하면서 본 게 크다고 생각함.
그럼 이 분 말대로 같이 해보는 게 나을까요?
들으면서 도움 안 되면 과외를 바꾸든, 다른 노선을 타는 게 맞겠지만... 일단 당장 말한 계획 자체는 제가 볼 땐 님한테 맞아보여용
상대가 갑자기 안하시겠다네요…..
ㅠㅠ 맞춤 과외 선생님 새롭게 구하시든지 혹은 지금이라도 다시 인강보면서 기초부터 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시급 25000원
대면 수능 영어 과외
→ 경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용적으로는 낮은 편이므로 충분히 저렴하고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본인 영어 6모 5등급임
현역인데 독학하다가 이번에 과외 알아보는데
이분이 고1,2 기출을 789월에 공부하고
10,11월에 고3 기출을 하자는데 이게 맞음..?
→ 절평 5등급은 사실상 영어 9등급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단어 좀 알고, 듣기가 조금 되는 것, 문제 유형이 대강 뭐가 있는지는 안다 정도의 차이) 고3 모고를 정상적으로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사실상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고3 모고를 빨리 풀게 시켜야 하기는 하는데,
풀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좀 더 낮은 학년의 모고로 선택지가 강제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저 역시 그런 수업 방향이 잘못됐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제 기준에서는) 고1 기출을 공부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5등급 노베는 좀 더 기초를 철저히 다지고, 그 후에 모고에 들어가는 것이 맞는데
시간적인 문제로 문법이나 구문독해 같은 것부터 하기에는 도저히 견적이 나오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바로 고 1모고로 독해 훈련을 좀 하고 학년을 높여가며 가르치시려고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가르쳐서 5등급 학생이 남은 시간 동안 2등급 이상을 받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그래도 국어 지능이 받쳐준다면 3등급 정도는 노려볼 수는 있는 '도박수' 정도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차근차근 정석적으로, 안전히 공부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러니 정석으로 갈 바에 도박수라도 걸어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노베가 크게 반등하는 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강사님들께서 수업에 있어 보수적일 수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문의하셨던 강사님이 어떤 사정으로 갑자기 수업을 번복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위의 이유도 포함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