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빈 [1330255] · MS 2024 · 쪽지

2025-07-17 17:36:59
조회수 160

이 과외 어케 생각함? 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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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25000원 

대면 수능 영어 과외

본인 영어 6모 5등급임

현역인데 독학하다가 이번에 과외 알아보는데 

이분이 고1,2 기출을 789월에 공부하고

10,11월에 고3 기출을 하자는데 이게 맞음..? 

현 5등급 고1,2 7-9월, 고3 기출 10-11월 투자

최대 1개 선택 / ~2025-07-24 17: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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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데이 · 1376795 · 18시간 전 · MS 2025

    6모5는 고3기출 공부힘들거같긴하네

  • 비빈 · 1330255 · 17시간 전 · MS 2024

    그냥 평소에도 5긴했음… 난이도 신경 딱히 안쓰고 풀 수 있는 거만 건들였기 때문에….

  • 수능이무서워 · 1220058 · 17시간 전 · MS 2023

    그래도 6은 5도 34뜨는 시험이었슴다 오히려 난이도에 상관없이 5 라는건 감으로 풀기때문에 5보다 낮다는걸수도있다봅니다

  • 비빈 · 1330255 · 17시간 전 · MS 2024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면 이 쌤 믿고 같이 헤보는게 좋겠죠? 고3 기출 연습은 제거 따로하고 독헤 연습만 도움을 받는식으로..

  • 수만보 · 1150342 · 17시간 전 · MS 2022

    1등급 비율 역대 모든 모고 중 가장 높은 시험에서 5면 솔직히 고3 기출은 물론 구문도 어렵다고 봄. 내가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고1 5등급 출신에서 지금 안정 2 정도 만들었는데 고1 고2 기출 열심히 공부하면서 본 게 크다고 생각함.

  • 비빈 · 1330255 · 17시간 전 · MS 2024

    그럼 이 분 말대로 같이 해보는 게 나을까요?

  • 수만보 · 1150342 · 16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들으면서 도움 안 되면 과외를 바꾸든, 다른 노선을 타는 게 맞겠지만... 일단 당장 말한 계획 자체는 제가 볼 땐 님한테 맞아보여용

  • 비빈 · 1330255 · 16시간 전 · MS 2024

    상대가 갑자기 안하시겠다네요…..

  • 수만보 · 1150342 · 15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ㅠㅠ 맞춤 과외 선생님 새롭게 구하시든지 혹은 지금이라도 다시 인강보면서 기초부터 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13시간 전 · MS 2019 (수정됨)

    시급 25000원
    대면 수능 영어 과외
    → 경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용적으로는 낮은 편이므로 충분히 저렴하고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본인 영어 6모 5등급임
    현역인데 독학하다가 이번에 과외 알아보는데
    이분이 고1,2 기출을 789월에 공부하고
    10,11월에 고3 기출을 하자는데 이게 맞음..?
    → 절평 5등급은 사실상 영어 9등급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단어 좀 알고, 듣기가 조금 되는 것, 문제 유형이 대강 뭐가 있는지는 안다 정도의 차이) 고3 모고를 정상적으로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사실상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고3 모고를 빨리 풀게 시켜야 하기는 하는데,
    풀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좀 더 낮은 학년의 모고로 선택지가 강제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저 역시 그런 수업 방향이 잘못됐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제 기준에서는) 고1 기출을 공부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5등급 노베는 좀 더 기초를 철저히 다지고, 그 후에 모고에 들어가는 것이 맞는데
    시간적인 문제로 문법이나 구문독해 같은 것부터 하기에는 도저히 견적이 나오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바로 고 1모고로 독해 훈련을 좀 하고 학년을 높여가며 가르치시려고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가르쳐서 5등급 학생이 남은 시간 동안 2등급 이상을 받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그래도 국어 지능이 받쳐준다면 3등급 정도는 노려볼 수는 있는 '도박수' 정도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차근차근 정석적으로, 안전히 공부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러니 정석으로 갈 바에 도박수라도 걸어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노베가 크게 반등하는 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강사님들께서 수업에 있어 보수적일 수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문의하셨던 강사님이 어떤 사정으로 갑자기 수업을 번복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위의 이유도 포함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