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후보자, 의대 증원 2천명 앞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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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후보자, '의대 증원 2천명 앞장' 논란 더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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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충남대의 의대 정원은 110명이다. 이 후보자 총장 재직
시절인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1차 의대 정원 수요
조사에서 충남대는 410명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부 2차 수요조사에서는 300명안을 제출했다고 한다. 앞서 최대
45명 증원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대학본부에 전달한 충남대 의
대 교수들은 수요조사 결과 산정 근거를 학교에 따져 물었다.
하지만 충남대는 정부에 제출한 의대 증원 규모와 산정 근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충남대 의대 A 교수는 국민일보에 "정부의 수요조사 당시 이
총장이 실제 의대가 제출한 내용에 ‘0’ 을 하나 더 붙인 수준으
로 증원 규모를 제출했다” 며 “아무런 근거도 없이 증원을 추
진한 것은 윤석열 정권과 똑같은 모습이었다" 고 말했다. 전국
국공립교수연합회 소속 B교수는 "국공립대 총장들의 잘못
수요조사 제출로 인해 실제와는 괴리가 있는 의대 증원 수요
가 생성됐다” 며 “이는 의료교육 현장의 돌이킬 수 없는 큰
혼란으로 이어졌고, 교육계에 미친 파장에 대한 책임을 피하
기 어렵다" 고 지적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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