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후보자 "북한 주적 아냐…통일부 장관 발언 동의"(종합)

2025-07-17 08:10:01  원문 2025-07-16 11:49  조회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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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고홍주 박영주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전날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을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김 후보자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냐는 질의에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는 세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북한이 주적이 아닌가라는 취지의 지적이 나오자 "전날 통일부 장관(후보자)이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한 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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