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 질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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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 1년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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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반에 금수저 많나요?
글쎄요... 저는 금수저는 아니었지만
실제 금수저이신 분들은 본 것 같네요.. 그 사람한테 직접 들은 사실은 아니지만
말은 하는 것이나, 주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해서..
올해대학 진...학하시죠?
제 글 보시면 아실듯? ㅎ
울의 학생부로 된건가요?
현역때는 안됬는데 재수하고 붙은건가요?
아니요 논술요...
와 갓,,,메이저 수시 존엄합니다
작년엔 저녁 자습 의무화로 바뀌었나요?? 강대는 자율 자습이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네.. 나가려면 담임쌤 허락맡아야 하는데, 이건 담임쌤이 좀 편한 썜이면
쉽게 나가고 아니면 아니더라고요..
한달에 재종+학사+밥값까지하면 대충 얼마정도에요?
재종 : 한달에 약 110
학사 : 한달에 약 120
밥값 : 주중 점심 저녁만 하면 한달에 20정도
하면 한달에 240정도입니다... 만약 생활비 까지 포함하면 한달에 260정도?
학사에 그정도 돈을 쓸만한 가치가있을까요? 생활해보니 어떠세요?
학사에 그만한 돈을 쓸 가치가 있느냐는 결국
재수를 서울에서 하느냐 지방에서 하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1년 정도는 집에서 뒷받침 해줄 수 있다면 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생활에는 그렇게 큰 불편함은 못 느낀 것 같습니다.
좁았지만, 어차피 잠만 자는 곳이였고 제 공부하기에는 불편한 곳은 아니었습
니다.
상식적으로는 선착순 전형이 기준이 더 낮아야할것같은데, 선착순이 성적순 보다 기준이 높다는건 선착순으로 등록했을때 좀 더 높은반에 배정되는건가요?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반을 편성하는 방식의 기준은 성적이니까요,
주말도 의무자습인가요?
아니요. 의무자습은 아닙니다.
다만 의무자습이다고 생각하고 가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 단과를 가는 경우도 마찬가지..)
주말에 의무자습이 아니면 그냥 가든지 말든지인거예요 아니면 중간에 들락날락 할 수 있는거예요??
중간에 들락 날락이 가능하기는 한데, 그 가능시간이
점심시간(11시 50분~1시 10분)
저녁시간(6시~7시 10분) 에만 원칙적으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그 이외에는 강대 단과를 제외하면 출입이 '원칙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쪽지보내요
답장 드렸습니다.
저는 이번에 생2에서 생1으로 과탐 바꾸는데 생1 공부 어떻게 하셧나요? 인강 도움 받으셧나요? 제가 수학 만년 2등급인데 재종 수업 숙제만 열심히 해도 오를까요?아님 인강 하나 병행하는게 좋을까요?
1. 생1 공부에 대한 방법은 <ㅍ만한>이라는 사이트에 오르비 제 닉네임과 똑같은 닉네임을 사용해서 글을 올려 놓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만약 사이트를 모르신다면 쪽지주세요)
2. 재종숙제 양이 선생님마다 다릅니다. 다만 많이 숙제를 주시는 선생님이라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만년 2등급이라면 공부방법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죄송한데. 재종반 논술수업 도움 많이 되셧나요? 아님 따로 준비 하신건가요?
도움이 된 편이었습니다..
따로 준비는... 딱히.... 강대 단과를 수리논술 3개월 정도는 듣기는 했습니다.
그 반에서 현역때보다도 수능못본 사람이 있나요?
없지는 않을 것 같네요... 확실한 것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논술은 재종반 수업으로만 들었나요?
재종반 논술수업은 도움이 많이되셨는지요
도움이 된 편이었습니다. 안 들었으면 좀 아까웠을 것 같은 수업이었습니다 .
재종반에서 논술도 정규수업 아닌가요? 시간표에 편성되어 있던거 같은데... 그걸 안들어도 되는건가요?
전 이번에 강대 선행반에 다니고 있는데 세가지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현재 버스로 약 한시간 거리에서 통학하고 있는데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학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학사가 있으신가요? 다니셧던학사나.. 혹시 댓글로달기 그러시면 쪽지부탁드립니다
2. 의대지망하는데 내신이 1.2 입니다 사람들이 종합교과전형같은건 이 내신으로도 힘들다고 해서 논술을 해보려고 하는데 논술은 어떤식으로 준비하셨는지 자세히 알려주셧면 좋겠어요 ㅠ
3. 성적을 올리셧는데 물론 정말 피나는 노력을 많이 하셧겟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이 어떤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본받고싶습니다
1. 제 생각에는 발품을 파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았던 학사는 일단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 학생부 교과는 어렵지만 종합은 할만 하실 것 같은데... 만약 준비하신다면 자소서 없
는 쪽으로... 논술은 수업듣고 숙제내주는 거 열심히 풀었습니다. 아니면 논술 기출문제
를 따로 풀어서 논술 들어오시는 선생님께 첨삭 부탁하거나 그랬어요. 그리고 마지막
8~10월에만 수리논술 좀 들었네요. 그리고 논술 치기 3일 전 쯤 부터 이때까지 공부한
논술 내용들 정리했어요. 아, 참고로 대성 다니면서 치는 논술 모의고사, 논술 과제(눈술
쌤이 내주는 거 말고) 다 했네요. 일단 최소 비용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했습니다.
3. 정신적인 부분이죠. 거만함을 버리고 항상 겸손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항상 후회 없이 살도록 노력했습니다. 스마트폰도 락 걸어서 잠금
하고.. 저를 최대한 억제시켰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주말에 하루의 2/3은 놀았습
니다. 강남지역이니 쉴 곳은 꽤 있더라고요. 교보문고라던가.. 그런 쪽에 가서 많이 휴식
을 취했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요인이겠네요. 또 모의고사 날에도 공부했네요.
대부분 공부 안하지만, 그날에 공부한 것도 성공요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성이담긴댓글 감사합니다 ㅠ 일년, 짧지만 열심히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네.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강대본원이랑 기숙학원이랑 선생님들 많이 차이가 나나요?
제일 높은 반 들어가면 그렇게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2 할만하셨나요? 저 현역때 생2하다가 지2로 돌릴까하는데 사실 이번수능성적이 23232(화1생2) 로 굉장히 평범하고 한심하게나와서...괜히 2과목을 또하는건 자만이 아닌지 고민입니다 국영수가 111도아니고 글쓴분 작년수능성적보다 더 낮아서요 국영수 이정도성적이면 지2해도 괜찮다생각하세요? (쓰다보니 강대질문이 아니네요ㅠ)
지2 할만한데.. 국영수가 갑자기 미끄러진게 아니라면 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생2보다 만만하다고 생각하면 올해도 지2는 망할 것입니다. 지2 난이도가 최고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강대에 들어갈꺼같은데요 반이 몇개가있고 반별로 이름좀 위에서부터좀 알려주시겟어요?입학전에 자신의반을 알수잇나요?
이과 26반 문과 14반 있어요 이름은 없습니다.
아마도 입학 전날에 알려주었어요.
학사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런데 강대 근처에는 학사말곤 선택지가 없는건가요?
고시원이나 원룸같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다른학원 전장 포기하고 강대 가면 그래도 높은반 가야 된다는 생각인데... 과탐까지, 표점까지 보나요? 국영수는 111에 점수 좋은데 과탐을 망했거든요...ㅠㅠ
과탐 안봐요..
오늘 상담 받았더니... 수학20프로 가산한 국영수 표점 합이라고 하네요. 전체 이과반 성적으로 4개 정도 등급 나눠서 그 안에서 과탐 선택과목으로 반배정이라고 해요
강대 주변학사 추천족지부탁합니다. 참고로 여학생입니다
여학생은 잘 모르겠네요..
쪽지 보냈습니다 @@
과탐은 강대수업만 들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