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짜고 시험지 빼내 '전교 1등'... 빗나간 모정

2025-07-16 09:33:16  원문 2025-07-15 19:26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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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말고사 기간 학교에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린 학부모와 교사, 이를 도운 행정실장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이 학부모의 딸은 전교 1등을 도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학교 측은 전 과목 성적을 0점 처리하고 퇴학시키기로 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얼굴을 가린 여성이 법원으로 들어옵니다.

새벽 시간 학교에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학부모 40대 A 씨입니다. 앞서 구속된 기간제 교사 B 씨에 이어,

보안 장치를 무력화해 범행을 도와준 행정실장과 함께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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