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턴우즈 지문 어렵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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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궁금함
내가 국어 못하는 걸로 악명이 높은데
초견에 다 맞췄거든요
혹시 모르니까 지문도 같이 드릴게요
개인적으로는 지문이 짧고 문제도 적어서 더 간단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쉽게 풀었어요(경제전공 x)
나중에 이게 역대급 지문으로 회자되는거 보고서 놀람;
기타 오르비에서 종종 언급되는
에이어 헤겔 가능세계 이건 도리어 한번에 다 맞췄는데
저는 차라리 카메라 같은 게 더 어려웠거든요
근데 카메라는 또 은근 언급 안돼서 놀랐어요;
한줄요약 : 사람마다 어려워하는 대목이 다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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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덧글 받으려고 질문한게 아닌데....)imin 123은 누굴까
진짜 닉네임이 화석일까? ㅋㅋㅋㅋ
에이어 헤겔 가능세계 초면에 맞춘거부터 문과적 연륜이 있는 거임
카메라 자체가 빡센 것도 맞긴하지만,,,
비타민k풀어보셨나요
비타민 두문제 틀렸어요.....
그냥 님이 훌륭한 문과인거임,,,
근데 그건 ㄹㅇ 아님; 저 고딩때는 51111 이런식이었거든요.....ㅜㅜ 국어만 망한 인간
ㅇㄴ 그니까 그 셤지구성이나 지문 스타일이나 그런게 그렇다는 거죠
저도 기술나오면 털리고 법나오면 털리고 일반사회나 과학나오면 딸깍하고 그런데...
밑댓분들처럼 풀로 잡고 풀어보세요
풀로 잡고 푼것임 전체 점수는 에바로 나오더라고욬ㅋㅋㅋㅋ 창피하게
저때 현장응시했었음
브레턴우즈 지문 자체는 쉬움 근데 지문에 정보량이 너무 적어서 보기 문제 풀어낼때는 어느정도 경제 기초지식 없으면 풀기 좀 빡셋음
그리고 카메라는 지문 읽어보지도 못했음 시간 모자라서 4개중에 내용일치랑 어휘 두개만 풀고 나머지 두개는 찍고 제출함
저때 파본검사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지문 길이보고 올해 국어 쉽겟다였음
근데 전혀 아니었던거지
문법도 69때 진짜 너는 한국인이세요 급으로 ㅈㄴ 쉬웟다가 수능때 갑자기 별이 봄이 뭐 이딴 이상한거 내고 컷이 왜 저정도로 작살낫는지 알아보려면 지문 하나하나 따로 보는게 아니라 시험지 전체 다 합쳐서 봐야됨
그리고 브레턴 보기문제랑 헤겔 정립-반정립-종합 이거 임팩트가 너무 쎄서 카메라는 아예 묻힌 감이 없지않아 있음 확실히
맞아요 약간 저도 이느낌임
브레턴이 너무 뒷통수를 쎄게쳐서 의식이 없어진 ㅋㅋㅋㅋ 듯한 느낌임 그 다음 지문들이 헤롱헤롱 잘 안보인듯
현장응시자중에 카메라 제대로 읽은 사람 거의 없을듯ㅋㅋㅋ
현장에서 풀었는데
사실 앞에서 언매 문학이 까다로웠고
나머지 비문학 지문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저기 3문단 이해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사람마다 어려운게 다른게 맞는듯
저도 가능세계, 비타민, pcr, 이런건 슥슥 푸는데
저 브레튼우즈나 에이어 , 카메라 이런건 두번째 봐도 꽤 틀리고..
배경지식차이에요
뼈이과들은 브레턴 에이어가 pcr 비타민보다 어렵거든요
근데 저도 관련 배경지식은 아무것도 없어서....뭐랄까 교양은 아예 없음 머리 텅텅 빈 유형에 가까움 ㄹㅇㅋㅋ
정보량을 적게 주고 보기를 추론으로 뚫어내라는게 22수능...배경지식 없으면 힘든 시험 구성입니다
수험생들이 한 두 지문은 풀 수 있어도 세 지문 전체는 못 푼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