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들 도와주세요 1809 불모지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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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문제 2번선지에서
장면전환도 맞고 최노인의 내면(난 전세로 집낼려했다+할려는게 다안된다면서 화내며 화초밭밟기+천하의못된것들이라면서 자식과 아내 원망하는 내면), 어머니와 경수의 내면(우린 전세로 낼려는걸 파는걸로 오해했다+어머니는 남편행동에 당황) 이런게 드러나는거 맞지않나여..? 마더텅에선 내면부각이 아니라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네여
좀알아보니 평가원스럽지않은 애매한 선지라는 말도 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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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주신 곳엔 장면 전환이 없고 장면전환으로 내면이 부각되는 것도 없네요
마더텅에서는 복덕방영감 나와서 대화하는 씬이랑 그후에 가족들끼리 말주고받는 장면을 장면의전환이라고 보긴해서 헷갈리네요..
대화를 통해서 생각한 인물의 내면은 부각된다고 하는게 아님 그냥 암시되어있는거지
내면이 부각된다면 그러면 어떻게 되어있아야할까요??
독백이나 서술
예외적으로 대화에서도 자기내면을 직접서술하면 가능은 할수도 있겠네요
장면전환이 있고 내면 부각이 있다 하더라도 장면전환을 통해서 부각되는게 아님
ebs해설보니 통해 때문에 틀린게 맞는거같네요
근데 헷갈리는게 쨋든 장면의 변화로 인해 대화하는 상황이 나온거고 그걸 통해 내면이 드러난거니 장면의변화를 통해도 뭔가 100프로 틀린거같다는 느낌이 안오네요 ㅠㅠ
컨디션이 안 좋아서 평소 풀던 킬러를 못풀고 다 찍었는데 다 맞았다 칩시다. 이 상황을
1. 컨디션 난조를 통해 킬러를 다 맞았다.
2. 찍기를 통해 킬러를 다 맞았다.
1이 좀 어색하지 않나요?
그리고 문학은 원래 100%틀림 100% 맞음 이렇게만 정오판단하는게 아니에요 (강민철피셜)
맞는말이네요..
저선지가 맞으려면 장면의 전환에서 나타나는 대화를 통해 라고 했어야됐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