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남자로 태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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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세상 사람들이 다 욕하는걸 볼 수 있음. 못생녀는 관심 안 받는게 끝이라서 평범남하고 관심 받는게 삐까치지만 못생남은 아무것도 안 해도 남녀불문 평생 욕 먹고 사는걸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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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 중에 경험담임.
시비 걸려본 적 난 한번도 없음.
피지컬+쎈 얼굴이신가 보네요
맞아요 키188에 사납게 생겼다고 들음.
친구하고 같이 다니다가 후배한테도 욕 먹는거 갑자기 생각나서 써 봄.
이거 맞는것같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못생남은 와꾸말고 다른걸 키우면 그래도
그나마 사람 구실 가능한데
못생녀는 다른거 다 좋아도 못생기면(성형 안한다는 전제)
답이 업음
다르게 말하면 못생녀는 적어도 못생남처럼 린치나 사회적 책임은 안 맡잖아.걍 평범남처럼 사는거지. 군대나 사회적 책임만 뺀 연애나 결혼도 못생녀 평범남 커플 꽤 많음. 못생남은 능력 키워봐야 평생 사랑도 못 받음. 같은 남자나 아니면 이성인 여성에게나 그리고 학창시절에 못생남 보면 알잖아. 힘들게 사는거
도대체 어디 살길래 못생겼다고 욕먹는 건가요
외모만으로 욕 먹는다는 것보다 샌드백 취급? 걍 뭔소리로 표현을 못하겠네. 길 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수군대고 피하는거?
그거는 자의식 과잉 아닌가요
내가 직접 봄
헐
못생겼다고 욕먹는게 아니라 찐따처럼 보여서 욕 먹는거 아닌가요
찐따처럼 보이는것도 맞음. 근데 외모가 90프로 먹고 감.
외모는 별로 안중요한거 같아요 옷 이상하게 안입고 머리도 깔끔하고 체형만 정상 체형이면 굳이 길다니다가 시비걸릴 일 없는데
걸음거리나 냄새도 중요한거 같음
걸음걸이
맞는말임. 근데 걔도 이해가 됨. 어릴때부터 찐따로 크면 바꾸기가 힘들겠지.
님이 찐따 탈출하게 도와주세요
머리 단정하게
걸음걸이 정상적이게
체형 가꾸기
잘 씻기
말 또박또박 말하기 등등..
그냥 키 크면 됨. 그럼 자존감도 회복되고 다 해결
자존감이 제일 중요한거 같긴 해요
자존감 없으면 불행하지.
글고 길 가다가 여러명이 모여서 시비걸고 다니는거는 그냥 가오 우빵잡는 거에요 혼자있을 땐 절대 못함
근데 찐따도 함부로 도와주면 안됨. 괴롭힘 당한다 했지 착하다곤 안함. 못생남이 불쌍한 이유가 그거임. 남자로 태어나서 자존심 때문에 도움도 못 받음.
저도 고등학교 다니는데 찐따들 ㅈ같긴해요 욕먹을 이유가 있어서 먹는거임
이유없는 찐따는 없음 자기 행동에 나사가 하나씩 풀려잇어서 찐따취급 받는거지
눈치가 안좋은 애들이 대개 그럼. 근데 그렇게 된데에는 또 이유가 있더라. 그래서 현실에서는 짜증나지만 이성적으로는 불쌍한 애들이라 생각
선 넘는 발언 자주 함.
맞아요 예를 들면 그냥 친구끼리 장난칠때 선 지키면서 기분 나빠지지 않을 정도로 정도껏 쳐야되는데 그 선을 모름
표정 썩어도 계속 ㅈ같은 짓거리함
대화 할 때 인신공격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은데 흥분해서 인신공격함. 자학 개그하고 인신공격을 구분 못함
인신공격하는 찐따는 제 주위에 없어서 잘 모루겟네요
아 한명 잇네요 그럴땐 그냥 욕박으면 알아서 짜져잇던데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떤 행덩을 해서 욕먹으면 그만하고 앞으로 안해야지 계속하고 또 계속 욕먹음
그렇게 사는 이유를 모르겟음
하루아침에 다른사람 취급받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냥 자기가 욕먹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고치면 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