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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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당히 해서 지거국 가도 만족할 성격이었으면 솔직히 적극찬성할듯 지역격차해소라는 공공적인 명분도 있고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개꿀이니까 적극극극극찬성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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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현적대 계속 다녀야했어도 탐탁치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이득 아닌가요?? 내가 노력해서 더 올라가겠다 라는 야망(?)있는 사람 아니면 개이득 같은데
실제로 저게 가능한가부터가 문제란거죠
가만히 앉아서 너 앞으로 sky랑 동급이야라고 모두가 인정하는 세상이 되어버리면 누가 마다할까요
지역 밖에선 분캠 같은 취급 받고, 지역 내에선 아이덴티티가 사라지는 꼴이 나지 않을까란 걱정이 있어요.
사실 가능 불가능은 이미 시간 문제임
너무 정치적인 얘기는 꺼내고 싶지 않지만 일단 지금 정부에서 뭐 하겠다고 하면 절차적으로 막을 수단이 없음
무엇보다 예비 설대생보다는 예비 지거국생이 많을테니 표 측면에서 안 할 이유가 없음
가능 불가능은 정책의 실행을 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게 될 것이냐를 말한 거였어요
아 ㅈㅅㅈㅅ 제가 잘못 읽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