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만년 3등급이 만점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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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월모고가 끝나고 한달이 지났고
9월모고를 준비하고 있는 때네요
제가 오르비를 현역때도 많이 들른 편은 아니긴 하지만
종종 문제집 추천을 받거나 필요할때 와서
도움만 받고 막상 나눠준적은 없는것같습니다ㅎㅎ..
대학 입학하고 20대중반쯤돼서 새벽에 유튜브보다 공부방법 영상 떠서 수험생때가 떠올라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일단 재수한번 반수한번 해서 서울대 이과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어차피 글로 대단한걸 얻거나 그럴려는게 아니라 증명까진 안하겠습니다 다시 여기 안들를수도 있어요ㅎㅎ
제 수능 성적은 국어는 1개, 수학은 2개 틀렸고
물리2는 백분위 99 지구과학은 96이었습니다.
물리2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오늘은 국어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재수때 사상 최악의 국어를 맞아서 평생 본적 없는 4등급을 맞고 중경외시 라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만년 3등급이었기때문에(원점수 78점 정도가 항상 나옴) 국어에 대한 자신감은 원래 없었던 상태였습니다. 여러 문제집도 사보고 인강도 들어보고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해봤지만 점수는 절대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반수때 작은 깨달음이 생기고 사설포함 거의 모든 모의고사를 3개 이하로 틀리고 수능때도 마찬가지로 1개를 틀리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평가원 6월은 2문제, 9월은 만점)
저는 삼수까지 해본 사람이고 대부분의 국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다 겪어봤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들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
흔히 3등급 학생들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국어는 타고나야 하고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은애들이 잘하는거다. 나는 책을 읽지도 않았고 타고나지도 않았기때문에 무언가 "다른 방법"을 통해 공부함으로써 그들처럼 만점에 가까운건 아니더라도 1컷을 맞아야겠다.. 이는 국어라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틀렸습니다. 국어는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국어 고인물들이 가진 "그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그렇기에 피지컬 자체를 늘리는것이 국어 공부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이 지점에 나름대로의 반발을 가진 분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엔 화려하고 멋있는 방법들을 내세우는 강좌가 널려있고 그만큼 현혹되기도 쉽습니다. 저도 한때 그랬었고요. 하지만 제가 벽을 뜷고 반수하는 짧은 기간에 이룬 것은 그 어떤 스킬 체득도 아닌 피지컬 향상입니다. 그리고 그 피지컬로 점수를 뜷는것이 국어 실력 향상입니다. 다시 얘기합니다. 피지컬 향상이 곧 국어 실력 향상이고 이것은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충분조건입니다. 다른 방법은 단언컨데 존재하지 않습니다. 헛된 믿음과 쉬운 길 화려한 길을 포기하고 쇠뿔처럼 단단히 나아가셔야 비로소 정도의 길을 걸을 수 있고 오직 옳은 길만이 절때 깨지지 않을것같던 천장을 뜷을 수 있습니다. 허울 좋은 얘기를 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목적만 분명하다면 1년내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2.
이 이야기를 할때 항상 빠지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공부 방식이 "안정적인 1등급"을 가져다주느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100퍼센트가 없다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수학도 마찬가지 과탐도 그 어떤 과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정적인 점수는 스스로가 만드는 루틴, 그리고 그 루틴을 반복했을때 나오는 결과가 다시 확신을 주며 안정적인 점수를 가져옵니다. 여기서 루틴은 문제를 푸는 방식에 대한것이 아닌 매 시험때 최상의 피지컬을 끌어올리기 위한 루틴을 말합니다. 시험때마다 내가 가진 최상의 피지컬을 가져갈수만 있다면 평소 국어 공부목적도 자연히 피지컬로 가게됩니다. 여기서 제가 한 루틴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모의고사 3일전부터 이감이나 상상 실모를 하루에 1개씩 풀었습니다. 오답은 틀린 문제만 간결히 합니다. 그리고 전날은 아침 8시반에 1개 저녁 8시반에 1개를 풀고 오답은 마찬가지로 오답과 답만 간단히 체크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시험 당일 아침에 전날 봤던 모의고사지의 비문학지문을 다시 읽어봅니다. 그리고 시험장에가서 시작전 완전히 처음 보는 지문들을 읽습니다. 이때 잘 읽히지 않으면 머릿속으로 대상들을 연결하고 구분짓고 하나하나 뜯어서 해석하면서 뇌를 천천히 엽니다. 첫문단 해석은 아무리 오래걸려도 완벽히 해야합니다. 그리고 뒤에 문단을 마저 읽으며 이전보다 점차 잘 읽힘을 확인하고 시험을 봅니다. 여기서 제가 시험직전 오답을 제대로 하지 않는것에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당연합니다. 뇌는 암기를 하는 형태와 새로운 내용을 습득하는 형태가 있고 뇌 과학적으로 두가지 상태의 기능은 상반됩니다. 때문에 시험 직전에 ebs를 급하게 암기하거나 국어 지문을 자세히 오랜시간 분석하는 행위는 시험에 악영향을 주게됩니다. 따라서 실모를 하나 더푸는게 오랜시간 지문 분석보다 시험 직전에는 전자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3.
피지컬은 어떻게 늘리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국어를 처음 풀때 항상 가지게되는 두려움은 읽었는데 무슨소린지 모르면 어떡하지, 다 읽었는데 막상 문제보니까 기억이 안나면 어떡하지, 문제를 푸는데 그 내용을 찾느라 한세월인데 어떡하지 역시 난 머리가 안돼 그런 고민일겁니다. 일단 이 모든 해결의 시작은 문제에서가 아닌 지문에서입니다. 지문을 읽는 옳은 방법의 시작은 "정리"와 "다음내용예측"부터입니다. 여기까지 썼는데 지금 의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폰으로쓰는데 지울때마다 맨 위로 올라가서 정신병걸릴거같습니다 정신차리고 계속 쓰겠습니다. 먼저 정리는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머릿속으로 한번더 자신의 언어로 해석하는겁니다. 처음 두문장에서 세문장을 읽고 해보시면 됩니다.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것은 기본이고 앞 세 문장의 흐름을 통해 필자는 무슨 말을 하려하는지 생각해 보는겁니다. 단 세문장만으로 전체 글의 주제를 뽑아내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 세문장에서도 필자의 의도가 존재하고 방향성이라는것이 존재합니다. 반복적인 단어가 나올수도 있고,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와 같은 흐름 또는 기존의 내용을 상반시키거나 비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흐름에는 의도가 존재하고 그것이 보이는 순간 "다음 내용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이 예측을 누군가는 질문을 던지면서 읽어라 또는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라 이런 말로 하기도 합니다. 다음 내용 예측이 맞든 틀리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옳고 그름 여부가 확인되는 순간부터 이미 이해는 이루어지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의도라는 것에 대해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의도는 전체 주제를 관통하는 것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부분은 경험이 쌓이면서 시야가 넓어질 것입니다. 이 과정이 처음에는 어렵게 괜히 복잡하게 푸는것처럼 느껴지지만 점차 과정이 줄고 살이 줄어 뼈대만 남으면서 점차 옳은 방법으로 읽게 됩니다. 처음부터 뼈대만 띡 붙이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정말 많은 지문을 퀄리티 높은 지문들로(경험상 그릿, 간쓸개 이감 상상 나머지는 잘 모름..) 이렇게 읽어보셔야 합니다.
4.
국어 개념은 생각보다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서 저는 절대 알바나 광고가 아닙니다 맞으면 그냥 이세상 모든 저주를 제가 다받고 죽겠습니다. 김승리짱강민철짱김동욱짱유대종짱메가짱대성짱이투스짱
제가 들었던 강의는 문학개념메뉴얼입니다. 사실 어떤 문학 개념강의도 상관없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강의이자 책입니다. 여기서 다루는 개념은 기출을 기반으로 한 실전 개념입니다. 강의가 초반에 하나 후반에 하나 나오는데 후반에 나오는게 짧고 빠르게 정리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수능 문제에서, 선지에서 묻고자 하는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합니다. 목적성이 분명하지 않으니 자연히 찾는것도 판단도 느려집니다. 저는 고득점을 위해 문학을 항상 20분대로 끊는것을 목표로 했고 시간 단축에 정말 생각 이상으로 도움이 되어 충격을 받았던 강의입니다. 그래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이부분 쓰면서도 광고라 의심받아서 위에 내용까지 신빙성 사라지면 어떡하지 걱정하긴했는데 뭐 짜피 믿을 사람만 믿으세요(피곤해서 정신나감)
5.
제가 사실 피지컬이 곧 국어다를 강조하기만하고 그걸 늘리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야기를 못해줬는데 사실 이 방향성을 잡고 출발하는게 정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고(지금도 이 내용을 그저 넘기려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구체적인 방법은 유튜브에 수능 국어 이코치라는 사람 영상들 보면서 해보시면 정말 도움 많이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분이 강의도 하는데 그건 꼭 들을필요 없고 나도 유튜브만 봤으니 3년정도 전 영상들에 아마 괜찮은게 많을테니 그것들 보시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ㅎㅎㅎㅎ 너무 졸려서 잘게요 도움이 되고싶은데 됬는지 모르겠네요 저처럼 고생하지 머세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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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에 도움 된다고 보시나요
맞는 말
이다.
오늘 학원가서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캬 감사합니다뭘 좀 아시네
유익추
혹시 제가 문학을 상황이입해서 푸는 성격인데 잘 맞을까요? 그읽그풀이에요 풀면 오래걸려도1,2개정도 틀려요 문학개념메뉴얼 괜찮을까요?
기출을 기반으로 한 강의라 문제 풀고 해설 읽으시면서 판단 기준을 익히시면 도움될것 같습니다!
맞말추
근데 쓴이님이 쓴말씀이 다 맞는말씀이긴한데 이런글쓸ㄸㅐ 인증없으면 뭔가 찝찝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듯 ㅠㅠ 최근만 봐도 엄준x국어님도 그렇고 성적인증안하고 칼럼쓰다가 저격맞고 탈읍하신분들이 많아서 ...
엄준식국어는 칼럼썼다고 저격먹은게 아니라 비하도 심하고 워딩이 넘 쎄서 그랬음
그래서 일단 뱃지는 달았습니다ㅎㅎ..
와 근데 진짜 뱃지가 중요한게 달기 전에 보는거랑 지금 보는거랑 느낌이 다름요 ㅋㅋㅋㅋㅎㅎ
설대 뱃지면 뭐 인증 대체 가능아님?
글도 본인의 국어공부법의 본질에대해서만 얘기하고있고 성적표인증까지 필요한가 싶네요
아 이 글 작성하시기전엔 뱃지가 없었어요 ㅋㅋㅋ
ㅈㅅ
맞는 말씀이십니다! 국어를 포함한 모든 과목이 피지컬 향상이 우선되어야 하죵...!
감사합니다
피지컬이 부족한거같아서 하루에 30분씩 독서하고 지금은 다시 5개년 평가원 국어 분석하고있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기출 읽고 요약도 같이하고있습니다
사람마다 부족한 부분이 다를 수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비문학은 분석보다는 새로운 지문을 계속 읽어보는게 더 중요해요. 이감과 상상 그릿같은 퀄리티가 보장된 지문들로 계속 새로운 텍스트를 읽어보시면서 피지컬을 키워야합니다. 많은 연습이 이루어진 후 다시 기출을 볼때 느껴지는게 또 달라질 수 있어요
이거 완전 심찬우
연계 학습의 비중은 어느 정도 잡으셨나요?
연계는 중요하지만 연계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은 수험생분들이 국어 공부의 본질을 벗어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연계는 어떤 선생님이든 컴팩트하게 정리할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해서 빠르게 학습하고 실전연습에 집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수능 직전에 시중에 있는 괜찮은 실모들을 다 풀면 자동으로 유력한 지문들이 학습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수능 국어 이코치 ㅇㅈ 도움 많이 됐던거같음
이강좌 맞나용??맞으면 13강밖에안되니 좀 들어보고싶긴하네요
넵 맞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국어 뭔가 좀 헛바퀴 돌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감 상상 모의고사, 그릿 이외에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컨텐츠가 더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감을 사면 쌓이게되는 간쓸개를 모아놓았다가 풀었던것 같습니다ㅎㅎ
국어 비문학은 잘하고 문학이 약한데 하루만 15시간 양치기 해봐도 될까요? 다른과목은 이방법으로 1찍었는데 국어도 통할까요?
혹시 글 읽으시면 머리속에서 글 구조가 쭉 정리되시나요? 저도 최대한 의문을 던지면서 글 읽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순간순간 이해만 되고 결국 글을 다 읽으면 정보가 다 흩어져있는 기분이 들어서요 의도적으로 글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도 생각해봐야 할까요?
문학개념메뉴얼 강의 하나하나 다 들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