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술을 한 모금 마셔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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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언제냐면
초딩때 야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할머니가 나한테 와서
어이 총각! 저번에 술 사달라며.. 빨리 한잔 받어 이러시는 거임
근데 난 그걸 왜 또 받마마셨는지 모르겟음 (아마 할머니 외할머니 둘 다 친해서 할머니들 좋아하는데 그 할머니한테도 잘 보이려고 그랬던 거 같음)
그래서 한잔 받아먹었는데 진짜 졸라 써서 혀 마비되는 줄 알았음..
그리고 몇 분 이따가 경찰분들이 오셔서 이 할머니 치매있는 분이라고 무시하라고 하고 데려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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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머 이상한거 들어가있었으면
대참사네 ㄷㄷ
근데 왤케 기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경험이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총각 개웃기다
초딩인데.. 총각.. 하..
초딩 로라 기엽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