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거절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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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구에로 영입 실패… 문제는 세금
[골닷컴] 이용훈 기자 = 토트넘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2, 아르헨티나)의 영입에 실패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던 토트넘이 아쉽게도 아구에로의 영입에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위로도 유명한 아구에로는 아틀레티코를 대표하는 공격수다.토트넘은 아구에로의 바이아웃(이적 한계금액)으로 책정된 4,500만 유로를 제시했지만, 아구에로는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하면 세금을 지금보다 훨씬 많이 내야 한다는 이유로 이적을 거절했다고 한다.아구에로는 토트넘에 앞서 첼시의 관심을 받아왔지만, 바이아웃에도 잉글랜드로의 이적을 거부하면서 첼시의 관심 또한 물리칠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구단에서는 아구에로가 조만간 201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리라고 주장하고 있다.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은 "아구에로가 떠난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는 디에고 포를란과 함께 아틀레티코에서 뛰길 원한다. 우리는 선수를 파는 구단이 아니다"라며 아구에로를 내줄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아구에로 외에도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의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요렌테의 경우에도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이적료가 제시됐지만, 역시나 세금 문제로 이적이 무산됐다고 한다.현재 영국에서는 고소득이 보장된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에게 무려 50%의 소득세율을 적용하고 있어, 구단이 이를 고려해 높은 수준의 연봉을 보장하지 않으면 선수의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리가에는 베컴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스페인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외국 과학자나 운동 선수에게 5년차까지의 세율을 23프로만 적용하는 건데이에 따르면 사실 스페인에 남아있어봤자 아구에로도 내년부터는 잉글랜드 50프로에 맞먹는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현재 아구에로는 5년차)그러므로 아구에로의 토트넘행 거절은 세율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뭐 남은 1년 만이라도 세제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모르겠지만;;토트넘은 다른 빅클럽들과는 달리 레비 구단주의 기업 관리하에 철저히 기업형 구단 관리를 적용하는 클럽입니다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이 4만여석 규모라서 아스날을 제치고 런던 최고 인기팀에도 불구하고 빅클럽들의 구장에 비해 수익이 적고 그래서 주급 상한이 빅클럽 탑급 선수 주급의 절반 수준입니다 6-7만 파운드 정도죠결국 이 주급 상한이 토트넘의 발목을 잡겠네요 바이아웃 질렀는데 선수가 저런 반응을 보여버렸으니....토트넘이 거절당한 공격수는 앤디캐롤 요렌테 아구에로 네그레도 팔카오 헐크 지난 여름까지 합하면 파스토레 카바니  ... 제코도 얘기가 있었던 거 같고...현재 쥐세페 로시에게 30m을 비드한다는데 그것도 가능성이 적죠 캐롤은 30m 지르면 뉴캐슬에서 생각은 해본답니다

딸기쨈토끼 · Accepted Answer

토트넘 주급상한 챔스 진출해서 올렸다죠...
요새는 모드리치 8만파운드도 주고 그러던데..ㅋㅋ
암튼 이거 관리 철저히 하더라구요

bababam · Answer

토트넘은 이미지가 안좋은가..

oric · Answer

아게로도 뜬지오래된것같은데 22살밖에안됬네

lisge · Answer

내가알기론 아게로가거절한게 아니라 구단에서 거절...

바이아웃은 맞췄지만따로 세금에 대한 돈을 더 요구해서 안냄 ㅃㅃ인듯..

박바디 · Answer

아게로 스페인국적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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