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이번정권이 약사미래를 가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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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 약배송, 창고형약국(법인약국의 시발점이라 생각), 일반의약품 편의점 풀릴 일만 남았는데
성분명은 아니더라도 선진국처럼 대체조제율 80%로 오르게끔 하던가, 전문의약품 재분류,
그리고 추가적으로 접종권, 경증진료권 같은 ‘책임‘을 질 수 있을 만한 직능을 못가져오면 진짜 약국은 거대자본에 휩쓸릴 운명만 남은 듯
결국 선배약사들때문에 손해보는건 초임약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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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는 약사가 여초라서 그럼
여초 특징이 책임지는걸 안하려고함
결국 책임지는일을 안하려고 하고 꿀만 빨려는 인구가 약사중에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음. 변화하기 쉽지 않을거임.
어느정도 동의함
윗세대가 책임없이 꿀빠려고 의약분업하고 밑세대 굴려서 오토약국 돌리고 놀러다니고..
약사회가 너무 생각이 나이브해요. 어떻게서든 목숨걸고 직능 가져올생각을 해야하는데 한약학과 폐지 이딴거에 목숨거는거보면, 막말로 약배송시작되면 지들 권리금 똥값되는건데
진지하게 의대증원 x, 하고 약사 2000명 증원시키고 경증 진료권을 주던가
걔들 아직도 한약사랑 WWE해요?
힘 있을때 이상한 짓 하고 쳐맞고나서야 움직이는건 의협이랑 똑같은가
진짜 병신 집단임
경증진료권은 건보가 무너져야 주어질거같은데요
당연지정제/건보랑 의약분업이 사실은 묶여있는거라
맞아요 근데 저는 언젠가 건보가 무너질 것 같아서 얘기하는거에요 ㅋㅋㅋ 건보가 안무너지면 명분이 없어요 애포에
무너져야죠
이건 진짜 포퓰리즘만을 위한 쓰레기같은 제도에요
단적으로 예를들면
바이탈은 건보가 무너지는 그 날에 기피과 신세를 벗어날거라 믿습니다
건보가 무너지는 날, 기피과의사가 탑티어가 될 것이고 나머지는 이제 돈넣고 돈먹기고 나머지는 페약 페의가 되겠죠
재매이햄 시원하게 가십시다
갈땐 다같이 가야죠
안타깝게도 약사가 나아질 기미는 지극히 희박하다고 보는 게 맞음
솔직히 약사 입장에서 가져올 게 없는 반면, 님이 말한 것처럼 창고형 약국, 약배달, 일반의약품 편의점 판매 등으로 묵직하게 쳐맞을 일은 많이 남아있기 때문
접종권, 경증진료권 등등이 말이 안 되는 게 깡시골마저도 점점 병원으로 꽉꽉 채워지고 있고 이번에 증원까지 한 마당에 굳이 약국에서까지 할 이유가 전혀 없음
오히려 디메릿만 많지 혹여 아나필락시스라도 생기면 병원 보내야 하는데..
진짜 병원도 보건소도 보건지소도 없는 오지에 의료취약지역이면 허용해주지 싶은데 뭐 사실 약사들이 속내로 바라는 건 접종해서 돈 벌고 싶다 이거라 그게 절대 아니지 싶음 ㅋㅋㅋ
아무튼 오히려 정부에서 약국까지 관리해야해서 업무처리만 늘어남
경증진료도 상위호환인 의사가 있는데 굳이..?
약사들이 경증진료 할 수 있다고 우기는 순간 의사들한테도 조제권 등등 다 주는 게 맞음
약 조제야 ATC가 다 해주고, 이중점검은 이미 간호사들이 병원에서 잘만하고 있고
복약지도는 뭐 이미 진료보면서 다 행하고 있는데 수가 못 받는 수준
의약분업 전에 의사들도 다 했던 일인데 사실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진료보는거나 술기에 비하면 의미없는 잡일 수준임
여튼 약사도 할 수 있다 전에 경증진료도 했다 이런 식의 논리면 그 반대도 똑같이 적용시켜야함
의사들 입장에서도 차라리 약사들한테 경증진료 조금 내주고 조제권이랑 싹 다 가져오는 게 낫지
삐약삑님 흐름이 안좋게 가면 다른 계획 있으신지요..
근데 사실 거대자본에 휩쓸린다는건 의료민영화의 시작이 된다고도 볼 수 있어서.....그래도 젊은 약사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켜봐야되는 상황인건 맞아요
약사회가 정신차려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