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고수님들 도움 ㅜ 절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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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길에서 만난 아이도 엉엉 울기 시작했다.
이 문장에서, 저는 명사절이 ‘아이도 엉엉 울기’라고 생각했는데, (절은 주어와 서술어가 갖추져져야 하니까)
’엉엉 울기‘가 명사절이고, 주어가 생략되어 있다는데,
’절‘을 정확하게 찾는 방법이 뭔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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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울기를 인데 목적격조사 생략인가
아이도 엉엉 울기 가 안긴문장이어서 절로써 명사절 되지 않나요
네 명사절이 목적어로 쓰인거 아닌가요
명사절 맞음
아이도 엉엉 울기가 명사절이 아니고 ‘엉엉 울기’가 명사절이래요 답지에서 ㅜㅜ ‘아이도’가 포함되면 안된다는데
네 세부적으로 쪼개서 아이도의 도가 보조사 잖아요 그걸 격조사로 생각하시고 시작햇다를 서술어로 생각해보세요
그럼 엉엉울기(를)이 명사절로써 목적어 억할을 한답니다
도→보조사니까 격조사 가로 바꿈
가는 주격조사니까(보어가능성이 없으므로) 아이가~시작했다가 서술절로 보임
길에서 만난은 아이를 수식하므로 관형절
엉엉 울기 뒤에 조사 없으므로 격조사를 붙여보는데 목적격조사가 잘 어울림
그럼 서술절의 안긴문장 아이가 엉엉울기 시작했다는 아이가가 주어이고 엉엉울기(를)이 목적어인 문장인데 목적어 자리에 엉엉울기가 들어가므로 이게 명사절이 목적어로 앉긴거임
큰 범주부터 하나하나 나누고
보조사나 조사 생략은 격조사를 넣어서 비교해보세용
명사절에 왜 ’아이도‘가 포함되면 안되나요
걔는 안긴문장이 아니라 안은문장의 주어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이게 맞음
안긴문장 전체가
아이도 엉엉울기 시작했다인데
아이도도 포함되면 안긴문장은 주어가 없는 목+술구조인데 말이 안되죠
생략될 때는 보통 안긴문장의 성분이 생략됐다고 봅니다. 문장의 핵심은 안긴문장이 아니라 안은문장이라는 거죠
안긴문장이랑 안은문장 주어를 구분해야 됨 문장에 문장을 삽입한 거기 때문
그리고 명사절의 주어는 이미 중복이라서 생략한 상태기 때문에 명사절을 쓰라하면 주어 자체가 없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