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학번 원서영역 돌이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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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연도들 쭉 봐도 25학번은 근 10년 중 제일 쉬웠는데 원서때 어떤 해를 만나느냐도 너무 중요한듯 (특히 그 해 현역이냐 n수였냐도)
현역하고 n수 기량차이가 불가피하게 나다보니 현역들은 어떻게 나와도 아쉬워하는 편이라 재도전하는 비율이 많은데
특히 첫 원서영역이 쉬웠는데 자기가 좀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면 약간 희망고문 식으로 1번씩 더 하다가 수확을 못 얻기도 하고
반대로 어려운 해에 첫 입시 치뤘다면 벽 느끼고 미련없이 떠나기도 하고
11, 12, 13, 14, 15학번이 약간 퐁당퐁당 하면서 딱 그랬던 느낌인데
11(13, 24)때 헬난이도로 처음 정시를 했다가 12(14, 25)때 재도전했다면 그래도 웬만큼 먹고 나갔을텐데
12(14, 25)때 처음인데 좀 아쉬운 결과 얻어서 13(15,26?)때 다시 했는데 이때는 원서영역 불지옥 난이도로 변해서 먹지도 못하고 나이 차서 어쩔수없이 수능 접고 군대가고 그런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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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운칠기삼
회계사 유예되면 한번 느끼실겁니다...
24… 하
22 23 24 통곡의 벽인 거 같아요
22 23도 쉬운난이도 아니었죠
통합 직후의 3년은
어차피 한 번 더 할 거 작년에 스나좀 질러볼걸 하는 후회가 있네요 ㅠ 3,4칸 고대 문과는 충분히 있었는데
가군 어디 쓰셨나요..
동일 라인 썼던 것 같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