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의 프레임 싸움 - 고수는 프레임 선정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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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5년 4월 4일 이후에는 되도록 정치에 대한 글을 쓸데없이 쓰지 않으려고 했으나, 요새 뉴스를 보면서 너무너무 웃기고 흥미로운 점들이 많아서 글을 좀 써보겠습니다. 씹닥스러운 드립도 하나 날리면서요.
흔히들 뉴스나 평론가들의 말을 보면 정치인들은 프레임 싸움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전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올해 3월부터 아주 무슨 신내림을 받았는지 조증 증세가 아닌건지 걱정이 되면서 그간 쌓여온 의문들이 한방에 해소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특히 지금 엄청나게 낮은 지지율로 처절한 저항을 하고 있는 야당 정치인들의 대통령 비판을 보면서, 아 저 양반들은 정말 글러먹었구나 이대로 그냥 패배로 이어지겠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프레임 선정을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결코 어느 한 사람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싸움을 흥미롭게 보면서 이기는 편 강한 편이 우리 편! 하는 느낌으로 방관하면서 결과에 따라서 제 신념을 두루뭉술하게 바꾸는 중입니다.
지금 딱 수험생 여러분들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이 <주술회전>이지요 흥미롭게도 애니판 감독이 찐 한국인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거기서 '영역전개'라는 궁극기가 등장하는데 이게 뭐냐면 딱 제가 쓰고 싶은 말 '나의 유리한 프레임 안에 상대방을 가둔다'라는 개념이 등장해서 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작년 초에 본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이 관념이 제게 도움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역에 대항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쪽도 영역을 전개하는 것이다 - 상당히 다양한 의미를 가진 말이라고 느낍니다 그게 뭔데 씹덕아
https://www.youtube.com/watch?v=M7jeps9v3Pk
<주술회전>에서 등장하는 '영역전개'라는 것은 일종의 궁극기로 통용되며, 영역을 전개해서 상대방을 자신의 영역에 집어 넣어서 성공했을 경우 상대방을 '무조건 타격' 하는 등의 강력한 작용을 하는 필살기입니다. 그런데 제가 평소 '프레임 싸움에서 선점하고 프레임을 상대방에게 빼앗기지 않으면 이긴다'라는 말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각자 인물들은 자신이 유리한 영역을 한 가지 씩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이 영역을 전개하는 순간 우리는 꼼짝없이 상대방에게 얻어맞을 수 밖에 없는 극도로 불리한 환경에 끌려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주연이 '가장 유효한 수단은 이쪽도 영역을 전개하는 것이다' 라면서, 자신의 영역이 우세할 경우 상대방의 영역을 깨부수고 상대방을 자신의 영역에 집어넣을 수 있다고 강조를 하면서 대처법을 주인공에게 알려줍니다.
상대방이 영역전개를 쓰자 어김없이 자신의 영역을 전개해서 상대방의 영역, 그러니까 프레임을 깨부숴버리고 자신의 영역(프레임)으로 상대방을 가둬버리는 모습
https://namu.wiki/w/%5B%EB%AC%B4%ED%95%98%ED%95%9C%EC%9D%98%20%EB%82%B4%EB%B6%80%5D%20%EA%B3%A0%EC%A3%A0%20%EC%82%AC%ED%86%A0%EB%A3%A8
분명 이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오지만 상대방의 영역, 그러니까 상대방이 유리한 프레임 상대방이 유리한 환경에 들어오는 순간 불리하긴 하지만 이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게 끔찍하게 어려울 뿐이죠. 그래서 이 애니메이션에서 영역전개라는 것을 하지 못하는 인물들은 정말 죽을 둥 살 둥 하면서 겨우겨우 싸워나갑니다.
좀 잘 이해가 안가실 수 있는데, 이제 곧 이야기 할 정치인들의 프레임 싸움을 보시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것입니다. 정치인들의 싸움은 흔히 프레임 싸움이라고 하며 논쟁을 주로 하고 제 3자를 설득해야하는 사람들은 이런 프레임에 대한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유리한, 내가 이길 수 잇는 프레임에 상대방을 갇아넣어서 손쉽게 이기는가, 아니면 되도 안되는 프레임을 들먹이다 역관광을 당하는가 하는 것을 보면 저 사람이 뛰어난 정치인(꾼?)인지, 아니면 무능한 정치인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근에 느낀 프레임 싸움의 대표적인 예시가 1. 부산 해운대구 의원들이 해수부 이전을 반대한 것이나(뺏기는 게 아니라 받는 것을 반대 ㅋㅋㅋ 부산 시민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2. 현재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리스크라 할 수 있는 사법 리스크를 통해서 계속 공격을 하는 야당 정치인들의 사례 입니다. 이 두 사건은 제가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보면서도, 둘 다 야당이 결정적으로 패배한 프레임 싸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직접 의회 게시판을 봤는데 아주 난리가 났더군요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yQXvAjJ1pfY
제가 지금 당장 부산에 있으며 저희 아버지는 부산에 개원하신 의사로서 부산의 발전과 경제에 매우 민감하신 분입니다. 오히려 저희 아버지는 저만큼이나 보수적인 사람이라서 현재 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좀 더 있는데, 저희 아버지처럼 이성적이고 냉철한 분조차 이번 사건을 보고 어이를 상실하시더군요.
뒤늦게 서울에서 부산으로 해수부를 이전해주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을, 여당 구의원의 촉구 결의안을 거부하고 반대한 야당 구의원들은 바로 다음 날 역풍이 심하게 불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우리는 해수부 이전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산업은행이랑 세트로 같이 와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라는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혓바닥이 긴 사람들이 불리한 법이죠? 이미 사람들 특히 부산 시민들의 뇌리에는 '해수부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을 한다는 것을 반대한 쓰레기 놈들' 이라는 프레임이 강하게 자리잡혀 있어서,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야당 구의원들은 스스로 자살골, 스스로가 너무 불리한 프레임에 스스로 끌려가버린 것이라는 말이죠. 산업은행과 같이 와야 한다는 단서 조건을 사후적으로 붙이면서 변명을 하는 것은, 어줍짢은 프레임 전환을 노리는 것인데 이미 사람들의 뇌리에는 '저 놈들은 부산 구의원이라는 놈들이 부산의 발전을 반대하는구나' 라는 프레임이 강하게 잡혀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변명을 하는 것은 그 프레임 안에서 노는 것에 불과합니다.
궁여지책으로 뒤늦게 요상한 변명을 붙이면서 산업은행이 1+1으로 이전이 되지 않기에, 반대했다는 논리는 결국 자신들이 스스로 불러일으킨 '부산의 구의원이라는 놈들이 부산의 발전을 반대하고 있다' 라는 프레임을 오히려 강화하는 자살골에 가깝다고 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1567_36799.html
해당 사건을 조금만 더 자세히 들어가보면 말이 안되는 것, 해명을 안하고 그냥 묻어버린 것들이 있는데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스스로가 '부산의 발전을 반대하는 구의원'이라는 프레임에 들어가 버렸고, 거기서 나오려면 정면 돌파를 하거나 새로운 프레임으로 장악을 해야 하는데(마치 위에서 영역전개를 새로 해서 판을 새로 짜듯이) 너무나 약한 프레임으로 반전을 시도하니까 오히려 반성도 안하는 무책임한 놈들이라는 비판을 받는 것입니다. 부산 시민들 하나같이 어이가 없어 하던데 좀 흥미롭더군요.
비슷하게 지금 현재 대통령의 가장 큰 리스크는 사법 리스크라고 볼 수 있으며, 4건의 전과 + 지금 진행되다가 멈춘 재판으로 인해서 가장 강력한 약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당의 안 모 의원이나 나 모 의원은 이러한 약점을 빌미로 '범죄자 대통령'이라는 프레임으로 계속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러나 그 프레임은 오히려 역공을 당할 수 있는 매우 부실한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811833
이 분들 프레임 선정하는 것을 보면 참 웃깁니다. 일단 당장 대통령부터 가만히 있잖아요? 데미지가 별로 없으니까 가만히 있는 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GCEPSZztSc&ab_channel=%EC%A4%91%EB%B6%80%EC%9D%BC%EB%B3%B4
자! 이 분들의 프레임 선정 그러니까 범죄자 프레임이 왜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느냐? 제가 만약에 대통령이었다면 그 프레임에 웃으면서 스스로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프레임은 현재 대통령에게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입니다(대통령이 무죄라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래의 일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liIj12-lMI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3000451001
많~~기도 하다 야
https://www.yna.co.kr/view/GYH20250702000700044
현재 진행 중인 특검에서 김건희 씨 특검만 보아도 최소 15개의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만약에 대통령이었다? 그럼 저는 웃으면서 나 모 씨와 안 모 씨의 프레임에 걸어 들어가서 이렇게 물었을 것입니다. '윤석열 씨랑 김건희 씨 혐의 개수는 아느냐? 김건희 씨만 보더라도 한 16개쯤 보이는데 그럼 내가 4개 + 알파 개의 혐의가 있거나 전과가 있는 것은 새발의 파 아니겠느냐?' 라고요.
만약 야당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프레임을 구사하려고 했으면 야당은 법적으로 완전히 깨끗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일단 자기가 깨끗한 상태에서 상대방은 더럽다고 대조 대비를 하면서 프레임을 장악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장 윤석열 씨는 내란이라는 최고 사형에 이를 수 있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최측근들은 줄줄이 출국 금지를 받고 있으며 수사망이 급속도로 좁혀 오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볼때 대통령이 바보라서 야당의 프레임에 신나서 뛰쳐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지금 대통령은 본인이고 법적으로 보호를 다양하게 받으니(기소당하지 아니한다 등의 내용), 굳이 무리해서 저 프레임에 들어가서 본인도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지 만약 저 범죄자 프레임으로 제대로 붙었으면 오히려 온갖 범죄 혐의를 달고 있는 전직 대통령을 배출한 야당이 훨씬 더 두들겨 맞았을 것입니다.
와 대통령이 전과 4범에 지금 재판 중인 혐의가 3개 정도?? 와 대통령 수준 ㅉㅉ 하다가 갑자기 윤석열이랑 김건희 씨 보면 대통령이 선녀처럼 보인다 라는 효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단순히 범죄 혐의가 적다고 더 도덕적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namu.wiki/w/%EB%8B%A4%EC%8B%9C%20%EB%B3%B4%EB%8B%88%20%EC%84%A0%EB%85%80%20%EA%B0%99%EB%8B%A4
범죄자 프레임에 대해서 대통령이 '내가 왜 범죄자입니까?' 라는 식으로 스스로 불리해질 수 있는 말을 절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야당의 한 모 씨는 '제가 배신자입니까?'라는 경솔한 말을 함으로서 스스로 '배신자인가 아닌가' 라는 프레임에 들어가버렸고, 당연히 일부 배신자라고 생각하는 시민이 거세게 항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분도 위험한게 '니네 주인이 저 ㅈㄹ을 하는 동안 법무부 장관이자 최측근인 넌 대체 뭐하고 있었냐??'라는 소리 나오면 끝장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dMGFU47Jl0
여러분 만약에 여러분이 배신자라는 혐의를 받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이때 1. 저는 배신자가 아닙니다 2. 그냥 딴소리 하고 화제 돌리기. 2가지 중에 뭐가 효과적일까요? 1번은 스스로가 배신자인가 아닌가 라는 프레임에 걸어 들어가는 자살골이고, 제가 볼땐 2번이 정답입니다. 능숙한 정치인이라면 어느 프레임에서 내가 유리한지, 상대방을 범죄자라는 프레임에 넣으면서 나는 반대로 전과도 없이 깨끗하다! 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으면 어느 프레임이 나에게 유리한지를 잘 확인해봐야 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위에서 나 모 씨의 경우 소위 '빠루 사건'이라는 국회 의사진행 방해 혐의에 대해서 무려 몇 년이나 재판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안 모 씨야 원래 기업인 출신이라서 전과가 없는 것으로 알고, 그래서 대통령에게 범죄자 프레임을 씌워도 될 것 같지만 이 분은 윤석열 씨와 단일화를 한 분으로 윤석열 씨와 김건희 씨의 범죄 혐의에 대해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분입니다. 나 모 씨 또한 재판중인 1심이 너무나 오래 지연되기에 의심을 받고 있기에 절대로 범죄자 프레임에서 스스로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저 분들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경솔하고 초보적으로, 그냥 당장 눈에 보이는 프레임, 상대방 즉 대통령을 공격할 수 있는 범죄자 프레임으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도 또 다른 분들이 보기에도 그닥 효과적이지 않은 공격인 것 같습니다.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얼씨구 하면서 당장 튀어 들어가서, 위에서 언급한 사항을 말하면서 니들도 깨끗하지 않잖아 ㅎㅎ 라는 식으로 그 프레임 안에서 진흙탕 싸움을 해버리고 그대로 이겼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한 모 씨도 과거 야당 대표였던 이 모 씨와 조 모 씨를 범죄자라고 하면서 '이조심판'이라는 프레임으로 총선에서 대패를 해버린 경험이 있군요.
제가 결코 뭐 전과 4범이 혐의 16개인 사람보다 1/4 만큼 선하다 이딴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모두 다 그저 그런 놈들로 보이고, 다만 누가 더 잘 하나 누가 정치인으로서 프레임 싸움을 잘 하나 궁금하고 신기해서 쳐다보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나 모 씨와 안 모 씨가 영역전개를 '범죄자 프레임!'으로 했는데, 오히려 자신들 또한 깨끗하지 못하고 심지어 더 구린 과거, 자신들이 배출한 대통령과 영부인이 훨씬 더 많고 심각한 범죄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 야당의 두 정치인은 그냥 정치인으로서 저보다도 식견이 없어 보입니다.
만약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영악하고 싸움질을 좋아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좋아했다면, 당장 범죄자 프레임에 걸어 들어가서 다 때려 부쉈을 것 같은데 지금 당장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이미 올랐고 재판이야 어차피 나~~중에 받게 될 것이니까 지금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이나 측근들이 야당의 범죄자 프레임에 눈 하나 깜빡하는지 뉴스 한번 찾아보십시오 제가 보기에는 공격력 1도 없습니다.
좀 씹덕스럽지만 그래서 <주술회전>의 영역 전개와 비슷하게, 정치인들도 각자의 영역을 전개하고 프레임 싸움을 걸 수 있지만 실제로 잘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다들 알다시피 정치인은 깨끗함도 중요하지만 능력 등 다른 능력도 중요하거든요 비슷하게 이명박 대통령도 전과가 많이 있었지만 당당히 대통령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야당이 거는 프레임을 보면 참 자기 주제 파악을 못하고 자기들의 불리한 점으로 스스로 걸어가고 있구나, 여당이나 대통령이 굳이 관심을 안 보여서 그렇지 만약 실제로 tv토론이라도 할 기회가 있다면 박살이 날텐데 아직도 자신들의 프레임이 안 먹힌다는 것을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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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쓰셨네요
저는 정치 관련에서 프레임 얘기가 나오길래 이준석의원에게 갈라치기프레임이 씌워진것에 대한 적절성을 다룰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근데 지금 국힘 다른 의원들이면 몰라도 안철수의원이 당당하게 대통령께 재판 받으라는 것은 전혀 비판받을일이 아닙니다.단일화로 윤석열 당선에 일조했으니 입다물라? 윤석열이 계엄하고 김건희가 국정에 저렇게까지 개입하리라고 안철수가 예상하고 단일화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안철수의원에게도 책임이 있을수가 있죠? 지금 국민의힘이 비판받을 지점은 당론이었던 탄핵반대에 대해 사과는 커녕 철회도 안하고 있다는 점인데 안철수의원은 누구보다 앞장서 탄핵에 찬성했던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