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되는학생인데 공부에자극되는 말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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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공부를안해서 앉아있기가 힘드네요
형님들 자극되는말좀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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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올리는거 자체가 공부하기 싫다는거임
오늘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보냈는가
순공 열시간을 채웠느냔 말이다
교과서를 한 장이라도 더 보려고 노력했느냐는 말이다
쉬는시간을 핑계로 독서실 옥상에서 20분간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다 누군가의
발소리에 흠칫 놀라 그제서야 슬리퍼를 질질 끌며 자리로 돌아오지는 않았느냐 이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널 위해 간절히 응원을 보내는 이 순간에
너는 그들의 기도에 화답할 준비가 되어있느냐 이말이다
캬
수능 치고나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수능은 어느정도 상위권에서는 말야 노력이나 실력에 그닥 좌우되는 시험이 아닌거 같다. 수능치고 나서 너가 잘보든 못보든 주변 둘러 보면 꽤나 불공평하단 생각 들꺼야. 미리알고 있길
올해 말에 오르비 올 점수대는 돼야징.. 눈알 안달고 싶음?
너가 가고 싶은 대학교 캠퍼스를 한번 둘러보고 오렴
이런거찾을시간에공부나해요
솔직히 여기서 아무리 인상깊은 일침을 들어도
내일되면 까먹고 안함
ㅇㄱㄹㅇ임 사람은쉽게안변함
수능 망해서 점수 맞춰 대학가서 등 하교 때 지하철을 탈 때마다 ' 이번 역은 신촌 ... 신촌 . . . . . ' 안내 방송을 들으며 과잠을 입고 역에서 내리는 대학생들을 보며 부러움과 설움의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심정. . . 생각보다 힘들다.
앉아있으면 편하지 않아요?
형처럼 되기 싫으면 열심히해라
이번 달의 추천곡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 입니다.
벌써 재수행 급행열차 타고 계실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