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분기하학 · 1354111 · 22시간 전 · MS 2024

    서울대 수리과학부랑 물리천문학부 복수전공 하는 사람들 있어요? 미친듯이 힘들긴 하겠지만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물리하는 양반들이 수학 수업은 많이 들어요

  • 미분기하학 · 1354111 · 22시간 전 · MS 2024

  • 배진솔 · 1387573 · 22시간 전 · MS 2025

    한국 대학원이 그렇게 안좋나요?
    이공계쪽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기준이 뭐예요?

    어떤 학교, 어떤 분야를 말하는 건지

    상대평가면 어느 나라 학교들과의 비교인지

  • 배진솔 · 1387573 · 22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전 한국 카이스트 서울대가 미국 앵간한 대학원에 안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원은 무조건 유학이라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굳이 얘기하자면 자연과학 쪽이요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대학원은 일반화해서 이야기하기가 좀 어려운 게 한국이든 해외든 지도교수/랩이 간판보다 더 중요해요

    국내에 대가급으로 잘하는 분이 계신데도 꼭 나가는 게 이득이라고 하기는 어렵죠

    미국 교수인 대가한테 가는 게 자교 진학보다는 훨씬 어려워서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물론 받는 월급이라든가 연구실 장비라든가 이런 건 미국 학교 쪽이 훨씬 나을 가능성이 농후하긴 합니다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이건 제 분야 기준이긴 한데

    비SKP 학부 나와서 미국에서 PhD 하시는 분 왈:

    “한국은 학교/국가 지원도 사실상 없는 수준인데 그 정도 성과를 내는 게 말이 안 된다. 여기 나와 보니 서울대나 카이스트는 국내의 압도적인 인풋을 받아먹어서 쥐어짜는 꼴로밖에 안 보인다.“

  • 배진솔 · 1387573 · 22시간 전 · MS 2025

    한국 이공계가 많이 열악하고 지원도 안해주나보는건 사실인가보네요…
    이공계가 나라의 미랜데….

  • 배진솔 · 1387573 · 22시간 전 · MS 2025

    사실 허준이 같은 교수님도 국내에 계셨으면 …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허교수님 말고도 대가라고 할 만한 한국인 교수들 미국에 찾아보면 꽤 있어요

    보통 한국에 들어오는 건

    1.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2. 미국 교수 테뉴어 혹은 그에 준하는 직장을 못 구해서

  • 프사이 · 1399114 · 22시간 전 · MS 2025

    한국안에서 자연과학 전공 전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프사이 · 1399114 · 22시간 전 · MS 2025

    +설대 기준 대학교 내에서 유학 기회 많나요??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학교 내의 유학 기회라는 게 뭘까요

    유학도 그냥 입시하는 거예요

    학교에서 지원하고 보내주는 게 아니에요

  • 프사이 · 1399114 · 22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해외 명문대 교환유약 협정같은거요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아.. 일반적으로 교환학생은 유학이라 칭하지 않습니다

    교환 같은 경우는 서울대보다 연고대 같은 사립대학들이 더 잘 돼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대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주변에 교환을 가려고 하거나 갔다온 사람이 매우 드물어요

    교환 갔다왔다고 하면 십중팔구 문과고 이공계 명문이랑 문과 명문은 또 좀 달라서

    저희는 줘도 안 갈 학교들도 문과 쪽에선 꽤 괜찮다거나 그런 케이스 많음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Why not?이긴 한데 역으로 굳이?도 됩니다

  • 아카네 리제 · 1162727 · 22시간 전 · MS 2022

    선생님이 보시기에도 컴공 고용시장이 많이 안좋은가요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망했죠

  • 배진솔 · 1387573 · 22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공부에 뜻이 있어서 전문직라이센스 가지고 석박사 밟으시는 분 있나요?
    생명 쪽이요 약사 수의사 정도요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있지 않을까요? 그쪽 사람들을 실제로 본적은 없긴 한데

    당장 의학 학위 가지고 AI 하는 양반도 가끔 보여요

  • 배진솔 · 1387573 · 22시간 전 · MS 2025

    와 세상은 넓고 압도적인 스펙은 많군요

  • NeurIPS · 1277071 · 22시간 전 · MS 2023

    근데 수학 하고 싶어하시는 거 아닌가요

  • 배진솔 · 1387573 · 22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아뇨 그 토폴로지는 학교 쌤이 재밌다고 썰 풀던거 여쭤본거였고
    실은 수의대가서 동물약이나 생명쪽 전공하고 싶어요
    수능 성적만 따라주면 완벽한데 말이죠
    그리고 일단 수학은 재능이 1도 없어요
  • 정신차리자이제 · 1362419 · 21시간 전 · MS 2024

    설공 졸업하면 보통 뭐하나요? 대학원 가나요??


    (글고 님 수시로갓는지 정시로 갓는진 모르겟는데 정시로 가셧다면 혹시 내신 어느정도셧나요??)

  • NeurIPS · 1277071 · 21시간 전 · MS 2023

    대학원 많이 가긴 합니다

    정시고 내신 3점대 중후반이요

    근데 자사고라 서울 적당한 일반고로 치면 1후반이랑 비슷한 듯

  • 정신차리자이제 · 1362419 · 21시간 전 · MS 2024

    혹시 연고공이랑 설공 차이가 먼가요?
    네임벨류 제외하고 있을까요??

  • NeurIPS · 1277071 · 21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학생 수준, 좋은 교수/랩의 비율

    특히 학생 수준은 수험생들 생각보다 더 많이 나요

  • 배진솔 · 1387573 · 21시간 전 · MS 2025

    정시로 몇문제 안될텐데 그 정도인가요?

  • NeurIPS · 1277071 · 20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상위과로 가면 갈수록 수능 특성상 한 문제를 더 맞추는 실력 차이가 더 커진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물론 한두문제야 운적인 요소도 없지 않지만.. 찍을 게 적어지는 점수대일수록 더 그렇죠

    애초에 전컴수통 같은 상위과는 평균치로 잡았을 때 2-3문제 차이도 아니고요 (여긴 해에 따라 표준점수 10-20점 정돈 차이 날 듯..?)

    무엇보다 서울대는 수시일반이 본체죠

  • 공부마스터 · 1390127 · 21시간 전 · MS 2025

    해서 후회하는 것과 안해서 후회하는 것 중 무엇이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가슴이 투과목을 시켜서 지금껏 하는데 갑자기 겁나요 수능날 다 말아먹을까봐
    워낙 투과목 어렵다고 하기도 하고..

  • NeurIPS · 1277071 · 20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보통은 전자라고 말할 거 같은데

    재수도 아니고 그런 선택 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따져보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그냥 무지성 박치기가 낫다고 하는 건 제 관점에선 미련하고 멍청해보입니다

    현재의 성적 분포, 다른 과목 및 지금 투과목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의 고려, 투과목을 안 했을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나의 목표 모든 걸 다 따져봐야죠

  • 공부마스터 · 1390127 · 20시간 전 · MS 2025

    그렇군요 모두 다 노베이스라고 해도 투자 시간 대비 점수를 따기 쉬운 과목이 존재하는건가요? 사탐을 제외하고요
    혹시 무엇을 추천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NeurIPS · 1277071 · 19시간 전 · MS 2023

    그냥 알려진 대로 지1 생1 물1 화1 순으로 1등급 부근의 성적을 트라이하기 쉽습니다

    만점은 논외입니다

  • 공부마스터 · 1390127 · 19시간 전 · MS 2025

    설공도 말리는군요 투는..
    지금 좀 심각하게 고민이라 정말 죄송하게도 질문 하나만 더 드릴게용...
    다른 과목 수준이나 투자 시간 고려해야한다 하셨는데 그럼 투과목은 흔히들 알려진 것처럼 국수영 111 백분위 98 이상 이런거 아니면 딱히 추천 안하시나요?

  • NeurIPS · 1277071 · 18시간 전 · MS 2023

    내가 현실적으로 서울대를 갈 수 있을 거 같다 아니면 비추천입니다

  • 공부마스터 · 1390127 · 18시간 전 · MS 2025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ㅎㅎ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 공부마스터 · 1390127 · 19시간 전 · MS 2025

    그 위에 댓글 읽다가 본건데
    왜 공대에선 교환을 잘 안가나요?
    문과는 교환을 왜 많이 가는지도..
    생각해보니 제 주변 문과 친구들도 교환 많이 갔는데 이과나 메디컬 친구들은 갔다는 애 본 적이 없네요
    아님 갔다와도 진짜 짧게 한달 정도..

  • NeurIPS · 1277071 · 19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교환은 대체로 공부를 하러 간다기보단 놀러가는 게 더 크죠

    이과는 해외 가봤자 공부가 더 힘들면 힘들었지 덜 힘들지는 않아서 안 가는 것도 있고

    서울대 이공계열의 경우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 하나하나 로드가 대체로 힘든데 교환 가서 들은 과목이 교내 교과목으로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 그냥 안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가서 빡세게 수업 4-5개 듣고 뺑이 치고 와서 서너개 정도 비슷한 수업을 또 들어야 하는 불상사가 많이 생깁니다

    물론 얻는 게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굳이죠

    또 남학생은 군대 갔다오면 보통 고학년인데 그때 가서 토플 보고 교환 갔다오고 하면 좀 아픕니다

  • 공부마스터 · 1390127 · 18시간 전 · MS 2025

    아하 영어 회화 못한다는 이유 하나로 다른 리스크를 감수하고 교환을 가는 건 굳이인거군요..?

  • NeurIPS · 1277071 · 18시간 전 · MS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