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펑크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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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크럭스 차수영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입시글을 작성하게 되네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작년 입시가 끝난 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이런 더운 여름엔 지치기 쉽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잠은 꼭 잘 주무시면서, 매일 꾸준히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조금씩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매일을 조금이라도 꾸준히 한다는 건 정말 엄청난 것입니다. 다들 화이팅 해주세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관심가질 만한 흥미로운 주제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과연 작년에 의대를 그렇게 많이 모집했는데, 의대 정시 입시 결과는 어떠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의대 빵꾸를 찾을 수 있는지? 모집정원이 원상복귀 된 올해 상황에서 의대 정시 지원은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지 등을 설명 드리려합니다.
올해는 증원 전인 24학년도로 모집 정원이 돌아갑니다. 그럼 25학년도 빵꾸는 전혀 무의미 한 것 아니냐고요?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충분히 배워가야 할 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펑크가 심하게 난 예시들을 분석해서 나중엔 어떻게 입시에 대처해야할지를 알 수 있거든요. 아무리 쉬웠던 모의고사 시험지라도 배워갈 것이 있는 것처럼요.
먼저 수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작년 의대 교과 전형 중 24학년도에 비해 펑크가 난 학교들의 내신 70% 커트라인 입니다. 위 결과는 물론 작년 지방의대가 큰 폭으로 증원되어 나온 결과로 볼 수 있지만, 저렇게 큰 펑크를 부추긴 데에는 위 대학들의 높은 최저학력 기준 때문입니다. 증원 상황에서 큰 펑크를 피하기 위해서는 최저학력 기준의 조절이 필요했는데 대학 입학처에서 그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처럼 펑크가 난 대학들은 서울권 의대 급으로 높은 최저학력 기준을 가지고 있었고, 많이 증원된 대학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의대 교과 입결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최저학력 기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엔 또한 가장 증원이 많이 되었던 지역인재 전형에서도 최저학력기준에 대한 하향조정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미충원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지역인재의 경우 수능 등급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최저를 충족시키기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로 인하여 작년엔 정시로의 이월인원이 총 105명이 발생하면서 전년도 대비 2.4배 증가하였습니다.
최저학력기준이 입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것을 더 알아보기 위해, 과거에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되었거나 상향된 대학의 입결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전북대의 결과를 본다면 최저를 상향 할 시 커트라인이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고, 계명대의 결과를 본다면 최저를 하향하거나 폐지할 시에는 커트라인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명대는 심지어 25학년도의 증원 효과를 이겨내면서 커트라인 상승을 이루어 냈습니다. 계명대는 올해부터는 다시 3합4의 최저를 적용하여 선발합니다. 증원효과로 인한 입결 하강을 막기 위한 한시적인 최저 폐지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올해 주목해 보아야할 대학은 을지의 지균과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입니다.
을지의의 경우 작년 상황을 입학처에서도 인지 했는지 올해부터는 최저학력기준을 3합5로 하향 조정 했습니다. 때문에 올해 입결 상승은 필연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해의 입결은 작년의 입결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작년의 입결을 참고하여 학생들이 원서를 쓰기 때문이죠. 작년의 입결에서 펑크가 생겼던 학과는 그 낮은 입결에 학생들이 몰려 폭발이 자주 일어납니다. 을지의는 작년에 펑크도 발생했었기 때문에 올해 그 입결에 불나방처럼 몰려드는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최저학력기준 하락과 작년의 낮은 입결을 모두 고려할때 올해 을지의 지균의 지원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23학년도에 폐지되었던 최저학력기준이 부활하였습니다. 22학년도에는 3합4(1)의 최저를 적용했는데 올해는 3합4(2)의 더욱 강화된 기준으로 최저를 부활시켰습니다. 22학년도까지는 내신이 2 중반대의 자사고 학생이 붙기도 했지만 23, 24학년도에는 거의 1 초반 대 아니면 합격하기 어려웠습니다. 올해의 경우 과거에 비해 더욱 강화된 최저 학력기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교과성적이 다소 부족한 자사고 학생이라도 생기부가 출중하고,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정시 이야기입니다.
확실히 증원 전인 24학년도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증원 전에는 아무리 못해도 누적백분위로 상위 1.0X %에 머물던 지사의가 1 중반대로 밀려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입결 펑크도 예년과는 차원이 다르게 2%를 넘어간 원광의, 전북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정도면 24학년도 기준으로는 거점국립대 약학대학 적정 정도의 성적입니다.
올해는 증원 전인 24학년도로 모집 정원이 돌아갑니다. 그럼 25학년도 빵꾸는 전혀 무의미 한 것 아니냐고요?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충분히 배워가야 할 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펑크가 심하게 난 예시들을 분석해서 나중엔 어떻게 입시에 대처해야할지를 알 수 있거든요. 아무리 쉬웠던 모의고사 시험지라도 배워갈 것이 있는 것처럼요.
그럼 제가 생각하는 정시 의대 펑크에 관하여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이한 반영방식을 가지는 대학들
특이한 반영방식을 가지는 대학들은 주의 깊게 봐주어야합니다. 이러한 대학들은 폭발도 매우 잘나지만 펑크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지원할 수 있는 집단이 매우 특수한 수능성적의 구조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집단의 학생들이 단체로 지원을 피해버리거나, 혹은 다른 대학에 운 좋게 붙어서 나가는 경우엔 펑크가 발생하고, 그렇지 못하고 그 학교에서 그냥 고여 버리는 경우엔 추합도 돌지 못하고 폭발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단 먼저 조선의의 사례부터 이야기 해봅시다. 조선대 메디컬의 경우 수능 성적표에 찍히는 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고, 탐구에서는 1과목을 반영합니다. 탐구 한과목을 아예 망쳐버린 학생들이 보통 지원하는 특수한 반영방식의 메디컬입니다.
24학년도 커트라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조선의는 1.3%로 펑크(증원 전 기준으로는 확실히 펑크)가 낫고, 조선치는 1.2%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24학년도까지는 조선대가 조선의와 조선치를 가군에서 같이 모집을 했습니다. 보통 조선대 메디컬을 적정 정도로 쓰는 학생의 경우엔 탐구 한 과목을 심하게 망쳤기에 조선대로 강제되기 마련입니다. 24학년도에는 조선의를 적정 정도로 쓰려던 학생들이 의대를 쓰는 것에 불안감을 느껴, 다른 의대로는 도망칠 수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조선치로 내려쓰게 되었고, 조선치가 폭발, 조선의가 펑크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조선의의 상위표본이 운 좋게 나군이나 다군에 합격하면서 추합이 많이 돌아주면서 조선의의 펑크를 더욱 부축였을 것으로 보입니다.(24학년도 조선의 충원율 103%)
25학년도부터는 조선대 입학처에서도 이런 상황을 인지했는지, 조선의를 나군에서, 조선치를 가군에서 모집함으로써 두 학과를 같이 지원 할 수 있도록 열어 두었습니다. 이런 경우 앞으로는 치대쪽에서 의대로 추합이 많이 돌면서 치대 쪽에서 빵꾸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2024학년도에 탐구를 한과목만 반영하는 동신대학교 한의예과의 펑크(2.8%) 예시를 볼 때, 앞으로도 조선의 역시 주의 깊게 봐주어야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광대학교 메디컬이 빵꾸가 잘나는 이유도 조선의치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우 특이한 반영 방식을 가지는 원광대학교의 의치한약이 나군에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단순표점합이라는 매우 특이한 반영방식으로 모집을 했었는데, 원광대 입학처 측에서도 이 반영방식이 입결 하락의 원인이라는 것을 인지했는지, 올해부터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수능 환산점을 산출합니다.
대체 이게 무슨 반영 방식인지,,, 저도 이런 방식은 난생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특수한 반영방식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조선대와 달리 여전히 나군에 모든 메디컬이 있기 때문에 가장 눈여겨 보아야하는 대학으로 생각합니다.
나군 의대의 특이성
근 몇 년 간 입결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보통 큰 의대 펑크는 나군 하위권 의대에서 발생합니다. 24학년도 충북의(1.6%), 24학년도 원광의(1.5%) 24학년도 건국의 (1.3%). 25학년도 전북의(2.3%), 25학년도 원광의(2.0%) 등 등 모두 나군이었습니다.
물론 나군이 다른 군보다 훨씬 많은 학교가 위치하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아서 펑크가 더 잘나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단 그 이유 때문일까요?
위 표를 봐주세요. 하위권 의대와 그와 묶일 만한 치대들을 군별로 나열한 표입니다.
먼저 우리가 나군의 하위권 의대를 안정카드로 지원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해봅시다. 나군의 하위권 의대는 가, 다군의 하위권 의대보다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나군의 하위권 의대를 안정지원하는 학생이라면 가, 다군에 상향지원을 해서 붙고 싶어 할 것입니다. 실제로 붙어서 빠지는 친구들도 정말 많습니다. 추합이 꽤 있는 편입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가 나군의 하위권 의대를 상향지원 하려는 학생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가, 다군의 치대에서 안정카드를 잡아야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치대에서 마땅한 안정카드가 나오지 못한다는 점이죠. 다군의 강릉치의 경우엔 탐구를 매우 많이보는 특별한 반영비를 가지고 있어서 유리한 점수를 받기 어렵고, 또 가군의 치대의 경우엔 모집인원이 5명 정도로 매우 적기 때문에 안정으로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즉, 나군의 하위 의대를 상향 지원하려 하는 친구들은 가다군에서 치대 안정카드를 가져가지 못하기 때문에, 나군 의대를 지원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면서 나군을 치대로 내려쓰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원광의를 생각했던 학생이라면 원광치로 내려쓰기 정말 좋겠죠.
나군 하위 의대를 안정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보통은 가, 다군에 합격해서 빠져나갑니다. 그러나 상향지원 하는 학생들이 다른 군에 확실한 안정을 못 잡기 때문에 나군의 지원을 못하게 됩니다. 즉, 추합은 많이 도는데 적정 점수대의 학생들이 없어서 큰 펑크가 나게 되는 것 입니다.
원광의는 특이한 반영방식과 나군 하위, 두 가지에 모두 해당되는 대학입니다. 올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입시전형이 바뀐다면 노려야한다.
이건 정시와 의대 라인뿐만 아니라 정시 수시 가리지 않고, 모든 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입시전형이 급격히 바뀌는 첫해에는 모두가 지원을 꺼리기 마련입니다. 펑크도 매우 잘나는 편이죠.
작년 한림대학교 의대가 처음으로 수능에서 면접을 반영을 했습니다. 무려 5배수를 수능 성적으로 뽑고 면접을 반영해서 최종 선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능 성적으로 최초합권이었는데 떨어진 학생들도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희팀에서 여러 입시 사이트에서 불합격 예측을 받던 학생(누백 0.72%)을 넣은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잘했다기 보단 학생분께서 면접을 잘 봐주셔서 가능했던 것이지만요.
이처럼, 면접이든 뭐든 입시 전형이 바뀌는 첫해에는 매우 주목하여 보아야합니다.
올해도 많은 입시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7월 12일 (토) 설명회에 오시면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챙기시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차수영이었습니다.
○일시 / 장소 / 예약
7월 12일[토] 오후1시 30분 ~ 오후 5시 30분(현장)
장소: 대치 4동 복합문화센터 (현장)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77길 23(대치동)
예약: 7월 4일(금) 오후 1시 예약 오픈 선착순(12,000원)
예약 신청시, 정보를 정확하게 적어주셔야 입시자료를 개별전송 할 수 있습니다.
설명회 예약 링크 - https://buly.kr/3u3BQ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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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글 감사드립니다. 을지대 농어촌의 경우 작년 4합6(1)에서 올해 3합5(2, 과탐 필수 반영 및 생명 필수 응시)로 바뀌었는데 특별전형에 생명 필수라고 하더라도 어쨌든 충족률은 올라갈거라 마찬가지로 폭발은 예정된 수순이라고 봐도 될까요?
네 당장 확언하긴 어렵지만 폭발까진 아니여도 입결상승은 웬만하면 있을 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원서조합과 탐구과목 선택(과과 or 사과)가 계속 고민이네요.
결제가 안되는 창이라고 뜹니다
7월 4일 오후 1시에 창이 활성화 됩니다.
근데 2025 입결 땜에 2026최저를 완화할 수는 없어여 시기적으로 시스템상 불가능이에여 입학처에서는 2024년 3월 30일까지 시행계획에 최저 세팅을 해야 하고 시행계획에 적어놓은 최저학력기준은 천재지변이 있지 않은 한 바꿀 수 없도록 되어있어서요(이때까지 바뀐 적은 서울대가 코로나 19 때 최저 완화하는 거를 대교협이랑 교육부에서 승인해준거 밖에 없어서요)
그래서 을지대는 2024 입결을 보고 완화하기로 판단한거져
이게 전문가지
근데 의대 수능최저는 너무 제각각이라 서울권 높은 의대라고 꼭 최저가 더 높은 구조는 아닌 듯
원광대가 의치한약 한군데에 몰려있어서 매년 지옥의 눈치싸움 레전드 ㅋㅋ
3합4 과탐2가 의대 치고 그렇게까지 높은 최저는 아니지 않나
경상은 증원 3배빔 맞아서 저리된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