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붕이의 심금을 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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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이 개설되네
수학특강: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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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걸어보고향기로운칵테일에취해도보고
헉
크아악
???: 나에게 강의할 시간은 있지만 듣고 이해할 학생이 없으므로 여기서 강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 앞에 있는 건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학계에서는 낚시였을 거라고 보는 게 지배적인가요?
제가 학계 사람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페르마가 천재적인 수학자였기는 하나 저 정리가 증명되고 나서도 여러 사람이 계속 팠는데
당대의 수학으로는 증명할 수가 없었을 듯하다
이런 걸 봤던 거 같은데
이게 정설인 거 같아요
그럼 어쩌면 낚시는 아니지만, 본인은 증명했다고 착각한 거였던 걸 수도 있겠네요
왠지 저 정도의 천재 수학자가 일부러 거짓말을 했을 것 같지는 않아서... ㅋㅋ
저때가 뉴턴보다도 더 옛날이라 ㅋㅋ
대수기하는커녕 추상대수학이나 대수적 정수론도 정립이 안 됐을 시절이죠

와이거 치대생도 들을 수 있어요? ㄷㄷ
수리는 여러 분반 열리는 과목 아니면 전공자 제한 없어요
ㄷㄱㅈㄷㄱㅈ
근데 수리 복전하고 계신 거 아니면 저거 내용이 각종 과목 다 때려박은 게 선이수 느낌이라 듣기 쉽지 않을걸요
특강 과목이라 아마 학부과목은 다 안다고 생각하고 수업할듯
오
수특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