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의 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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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낄수록 무거워질까요
진심을 담아 자주 말해줄수록 빛이 날까요
점점 관성이 되는 것은 아닐까요
남자와 여자는 다르게 생각할까요
오늘은 칼럼러가 아니라
그냥 생각 많은 한 명의 사람으로 왔습니다
저보다 경험 많고 현명하신 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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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형 사랑해요
나도요
뭔가 일상이 되어도 소중함을 느낄 수는 있을텐데
너무 안하면 결국 사이가 소원해지고 언젠가 하는 사랑해도 관계의 지속을 위한 상투적인 표현으로 느껴질 것 같아요
결국 많이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나도요
사랑합니다
나도요
사랑이란 말이 다 익기 전에 우리는 중요한 순간을 이미 지나치고 말기에…
전 진짜 빈말로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라+익숙함 또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제 사랑은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많이 들을수록 커지는 것 같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실례지만 이연님은 성별이 어떻게 되셨죠?
중성입니다
아 비공개시군요
죄송합니다
요즘부모님한테사랑한다고하니
많이좋아하신다죠
저는 많이 표현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부모님께도 많이 해야 하는데
그건 왠지 어려운 게 참 슬프네요
부족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모쪼록 고민이 해결되시면 좋겠네요 홧팅!!
얼마나 자주 말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몇번을 말하더라도 진심이 계속 묻어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닐까요?
그렇지요..그건 당연한 말인데
참 어렵습니다
말이 담고 있는 함의에 따라 다른 것같습니다. 미안해처럼 자주 할수록 무게가 줄어드는 말이 있는가 하면, 사랑해처럼 여러 번 해도 퇴색되지 않는 말도 있죠.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고민이 확신으로 변하게 되는 상대에게 사랑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당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해서 그 말이 관성이 되는 것보단 그 사람의 마음이 늘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아낄수록 무거워지는 면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끼기엔 너무 사랑하기에, 상대도 빛나게 들어주길 바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