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때문에 전쟁 나고 나라 망할 뻔해서 마약 관련되면 사형시키는 나라

Question

(위 짤은 아편 중독자를 비유하는 사진임. 딱 봐도 제 정신이 아니다.)

바로 중국임.

중국이 평소 범죄자들 엄격하게 처벌하고 사형 기준도 ㅈㄴ 가혹해서 한국인들도 사형당한 기록이 있을 정도로 한편으로는 국제 사회에서 그런 부분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이 원인이 바로 160여년 전 중국 청나라 도광제 즉위 전후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 때가 바로 제국주의 매드맥스가 펼쳐진 이른바 강한 자가 살아남고 약한 자는 도태되는 시대였음.

이 때 동아시아로 서양 코주부 마초틱한 형님들이 대거 쳐들어오는데 아프리카는 이미 거진 그들이 사이좋게 양분을 했던 상황이었으며 동아시아의 경우 지금으로부터 약 170~180년 가량 전 일본부터 미국의 페리 제독을 필두로 일동 미국군들이 쳐들어오며 대 동아시아 개항의 시대를 열어재끼며 동시에 일본도 단순한 제국주의의 희생양이 될 줄 알았지만 의외로(!) 제국주의 열강이 되어 한국과 중국을 괴롭히는 신분 세탁을 하게 된다.

이 때 미국과 일본, 러시아 등을 견제하고자 했던 영국은 영 실적이 시원치 않아 중국에게 어떤 로비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계속되는 약세에 결국 금단의 수단을 실행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아편 판매였다.

이 놈들이 대체 어디서 그 많은 아편들을 뽑아왔는지 의심스럽기도 한데 20세기 최고의 아편 생산지는 골든 트라이앵글(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서쪽 타칠레잌&샨주-동쪽 골든 트라이앵글 경제특구)임을 알아두고 이야기를 해보자면 당시 영국의 인도 식민지 통치 시절 일명 동인도 회사라고 인도가 영국의 물류 센터를 담당했었던 때였다.

바로 인도에서 양귀비를 대량 재배해 그들의 약제 생산 방식으로 아편을 대거 청나라로 밀수출했는데 이 때의 청나라의 밀수업자들의 움직임이 무슨 007이나 간첩들 뺨칠 정도로 은밀했다.

그렇게 영국 코주부 형님들은 아편 수출로 돈을 상당히 많이 벌었지만 그 결과 청나라 인구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산층의 대다수가 아편 중독자 약쟁이로 전락해 그야말로 생지옥이 벌어졌다.

이는 거진 미국의 펜타닐 중독자들을 생각하면 편한데 펜타닐 중독자들 사진이 워낙 개10혐짤이라 사진으로 대체하는 이유도 있으며 찾아보게 되는 순간 너의 눈알 건강은 장담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아무튼 이 때 도광제 즉위를 전후로 대대적으로 군대를 동원한 아편 단속에 나서는데 그 아편 단속 태스크 포스의 대장은 청나라의 청백리로 불린 '임칙서'였다.

임칙서는 워낙 돈을 좋아하기는 했으나 부정한 방식으로 돈을 버는 것을 싫어하는 나머지 아편 판매업자들의 뽀찌를 다 뿌리치고 철통같은 일처리로 아편 수 백톤을 압수해 소각 후 폐기처분했고 도광제의 총애를 받았지만 이게 결국 영국의 역린을 건드린 나머지 영국군이 청나라 해안에 쳐들어와 함포 사격 시위를 벌이며 청나라 군사들이 죽어나가고 포위당하자 합의를 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영국과 청나라의 불평등수호조약이었다.

멘토 바론 · Accepted Answer

20세기 골든 트라이앵글은 마약왕 쿤사로 유명했던 동남아 3국 국경지대의 마약 생산 1번지였던 지역임.

마약 때문에 전쟁 나고 나라 망할 뻔해서 마약 관련되면 사형시키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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