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런은 대체 왜 생긴 단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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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모보고 유난히 언매런 말이 많던데...소신발언이지만 대체 왜 언매런을 하려는지 잘 모르겠음.
화작 컷이 박살난다기에는 1컷 100 나오는게 당연할 정도로 쉬운 시험 아니었음??
언매랑 컷 4,5점 차이는 이번에는 매체때문이라 생각함.
아직 6월인것도 감안해서 문법 하나 틀려준다 쳐도, 매체가 시간이 오래 걸렸음. 다들 평소보다 3~5분을 더 걸렸을거임.
이게 멘탈이나 시간관리에 분명 영향이 갔을거고, 화작이랑 컷 두 문제 차이나는거는 ㅇㅈ아님..?
그리고 언매 개념 양이 꽤 많음...
일단 사문보다는 무조건 많은데...여러모로 고려했을때
언매런이 메리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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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차이가 아닐 판이니까 그렇지 지금
두문제면 5,6점 차이까지는 나오겠는데 이 이상으로 컷 벌어지게 잡히는 데가 있나요..?
저 아는 국어 잘하는 분 중에
작년 9모도 이번 6모도 1개만 틀리고
2등급 받은/2등급 받게 생긴 사람이 있음...
아무리 그래도 국어라는 투탑 주요 과목인데
100, 98, 97점의 메리트?가 너무나도 없고
발목이 심하게 잡히는 느낌...
시험을 잘봐도 최종 결과는 항상 내려치기 당하고
원점수에 비해 심하게 손해 보는 느낌
아무리 개쉬웠어도 1컷 100은 많이 부담스러움
부담스러운건 맞는말이죠.다만 수능가서도 1컷 100이 잡힐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해서..
1컷 100아니라고 해주세요ㅜ
100이여도 이상하지는 않은데 아직 6월인것도 있고 뭐...곧 알게되겠죠ㅠ
수능이면 이거 1컷 100 무조건 나올거같은데 6평 대충보고 집계안된 n수 포함하면
옛날 .. 2023 수능땐
언매 91점은 1등급 화작 90점은 3등급인 시절이 있었음
이런것들 보면 탈출이라 할만하긴 함
그시절에 대체 무슨일이....
그냥 무조건 언매런이 맞다 생각해요
거의 화작 해서 꾸준한 고득점이 나오는거 아닌이상
솔직히 화작 이번에 컷 98나와도
그냥 개별로인듯요
아무래도 원점수 컷이 높은게 부담스러운걸까요..?
아무래도 그렇죠..
작년 9월모평도 화작 1컷이 100점이었는데
이번에도 98이나 100이 1컷으로 나온다면
너무 부담스러울거같아요
국어라는게 100 점맞기는 아무리 쉬운시험이라도 어려워서
고1 고2때 내신으로라도 잠깐 언매 한 사람들이 꽤 있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그래서 언매런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고 봄
공통에서 까다로운 지문이 나오면 보기를 버리고 나머지만 눈알굴리기로 푼다는 마인드를 가져갈 수 있는게 크죠
수학과 달리 국어는 두문제 미리 틀린다는 가정 후 눈감고 찍어서 하나라도 건질 확률이 36%나 돼서 그런듯 세 문제 차이까지 가면 이건 뭐 말할것도 없고
걔네들 언매 안해봐서 그럼
전 현역 때로 가면 죽어도 언매 안함
화작은 무조건 빠르게 풀고 다 맞아야하니까...
국어는 내가 풀어도 맞출거라는 확신이 없음 1컷 100이라고 해도 내가 100점받는건 다른 얘기
23수능 경험자로서 여유만 된다면 무조건 언매하는게 맞다고 봄
언매가 보통 공부량에 비해 가성비가 구리다고들 하지만 표점 5점 차 한번 맛보면 화작은 그냥 죄악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
100점 맞아도 백분위 98나오는 현실이 차가워서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