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통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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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조합을 쓰자 순열을 쓰자 말고
저는 이사람은 5개 저사람은 4개니까 5곱하기 4네…이런식으로 그냥 곱셈과 나눗셈을 이용한다는 생각으로 하는데 괜찮은 접근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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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 조합으로 생각하긴해요
지금 개념 단계이고 솔직히 모의고사 문제 풀 때 이게 조합이다 순열이다 딱 명확하게 찝지는 못하는데
찝는 훈련도 해볼까요???
사실 평가원 기준으로는 3점이야 생각할 필요도 없고 4점도 경우의 수 문제는 중복조합 고정, 확률문제는 어차피 기본적인 순열,조합의 상황이니 상관없는데
교사경이나 사설 경우의 수 고난도 문제보면 상황파악 자체가 까다로워서
결국 중복조합,중복순열,같은 것 포함 순열,원 순열 이 넷중에 무조건 걸려드는데
이 문제의 상황은 저 넷 중에 어디에 매핑이 되는 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좀 있어요
그럴때는 주어진 조건과 개념에서 배운 저 4개의 상황을 끼워맞춰야 하는데
이럴 때는 각 순열,조합이 쓰이는 상황을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되죠
(서로 같은 -> 서로 다른 놈에게, 서로 다른 것을 -> 서로 같은 것에게 등등)
그냥 단순하게 곱,합연산으로 이어 나가고 중복 케이스만 빼서 제거해준다는 생각으로는
사람 따라 다르지만 힘들 수도 있어서..
근데 평가원은 걍 정직하게 내서 큰 상관은 없어요
그럼 어떤 문제를 보고 이게 중복 조합이다 뭐다 짝 찝는 훈련 해볼까여?
ㅇㅇ 왜 이게 중복조합(OR 중복순열 등)의 상황인지 생각해보는 거 중요함
그래야 사설같이 배배꼬아놓은 상황에서도 바로바로 개념이랑 매핑되면서 기계적으로 풀 수 있어요. 수능은 사실 그냥 중복조합이겠구나 하고 풀어도 상관없긴 한데..
뭐 혹시나 중복조합을 30번에 안 내는 정말 레어한 케이스도 대처가능해지고 사실 그거 보다도 그냥 경우의 수 실력 자체가 올라감. 그리고 전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풀 수가 있음
네 결국은 곱셈정리로 생각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