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지금 바꾸면 오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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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 생각 없다가 종강하고 뒤늦게 참전하게 되엇음
작년에 한지 사문 했는데 마지막 시간 체력 빠진 상태에서 타임어택 압박감 느끼니까 사문을 말아먹어버림…
현역 1 -> 반수 3 이렇게 되었었는데 이 악몽을 또 겪기 싫어서 지금부터 세지 개념 듣는 거 너무 늦은 선택인가
차라리 1일2실모 벅벅하면서 사문 타임어택 대비하는 게 낫나
근데 또 타임어택은 현장감 너무 크게 작용해서 당일날 또 미끄러질까 싶고 생각이 너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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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해봐서 세지 어떻게 공부해야될지 알텐데 걍 세지 ㄱㄱ
ㄴㄴ전혀 오바아님
본문과 같은 상황에서 사문보다 세지 하는 게 더 나아보임?
전 솔직히 과탐하다 와서 사문 타임어택이 수능장 디버프 감안해도 극복 못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꺼림찍하면 세지 가야죠
근데 아무래도 지리,역사,윤리는 백분위나 표점 테러 당할 확률이 있어서
서울대나 문디컬 노리면 피하는게 맞다고 보고 그거 아니면 걍 세지하는게 나을 듯
하 하긴 그것도 고려해야겠네요
연고대 목표긴 한데 지리 애들 고인 것도 감안해야 하니까 일단 사문 버텨보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