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수학 버리는거 미친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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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수학에 하루종일 시간 쏟는데 높3이 최대인걸 보면 수학 저능아인거 같아요. 진짜 좀만 어려워지면 뇌가 벽에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해설을 봐도 어설프게 이해는 가고 혼자는 못 풀고
ex) 작수 21번 이해하는데 3시간
사문 도표도 mskill이고 뭐고 들어도 감도 안오고 수 감각이 제로 수준이라 가중평균이고 뭐고 전혀 못하겠어요
지금이라도 수학 낮3 목표로 학교에서만 하는걸로 하고 나머지 시간은 국영탐만 공부하면서 사문 생윤->생윤 윤사 변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영탐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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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대학이 어딘지에 따라 다르겠죠
성대 문과 반영비가 수학 20이길래 성대가 좋을거같아요
수학반영비 30이네여 보니깐
논술이 빠를듯
국탐 100에 가깝게 나올 정도로 노력하는거보다 수학 2로 올리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국영 생윤은 고정 1틀~100 이긴해요 탐구는 사문 도표 다 틀리고
그러면 사문 수학만 하면 되는데 버리는게 아깝지 않을까요 ㅜ 이거 할 시간에 다른거 올려야한다하면 인정인데 아니면 버리지마요
저도 그 생각인데 작년 여름방학부터 정말 수학만 팠다고 자신할 수 있는데 진짜 도무지 오를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요……
일단 사문은 다른걸로 바꾸시고 수학은 버릴문제 버리시고 맞출문제라도 확실히 공부해서 맞추셔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ㅜ
걍 인문논술 올인을 하셈
뭔 수학버려에요..
건동홍도 갈까말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