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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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4가 사탐1이라는 말은
본인 과탐이 안맞는 옷일 경우라고 생각함…
이과의 모래주머니 느낌이라기보다
보통 탐구런 성공했던 사람들은
국수가 상대적으로 ㄱㅊ기때문에
국어능력에서 온 사탐 적성일 가능성이 있어서
아무 고민 없이 과탐하기 어려워서 런 치면
사람에 따라 좀 위험할수도있어용
저같은경우엔 화지로 살아가다가
현역 9월치고 물리로 노선틀어서 벼락치기햇거덩요
수능때 4등급이었는데 재수하고 6월에 경제로 또 런을 침
(줏대 없긴함)
경제 좋아하는과목이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내신 경제도 했었음)
수능때 또 4가 뜨더라구요
그건 경제라 그럼 <-라고 할수도 있지만
말의 요지는 그게 아니라
사탐: 저능표본천국이라 과탐이라는 모래주머니를 달고살던 과탐러가 가면 양민학살 쌉가능인 곳!!
으로 생각하고 가면 안된다는것…
결국은상대평가입니다
과탐은 시발 공부량이 네밴데 이Xx들은…(x)
아니시발사탐하면1나온다매…(x)
일단 고려 1순위는 본인과의 과목 적합성이고
옛날에는 본인에게 사탐이 더 잘 맞더라도 입시전형때문에 못하던걸 대학들이 사탐을 풀어주면서 이제는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좋아여
사실 바꾸고싶은 생각이 들때 쪼금 해보고 나랑 잘 맞는지 보고
표점 백분위도 열심히 찾아보고 지망 대학 전형도 살펴보고 그러면나한테 뭐가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인지 금방 나오기때문에..
요새 계산 대신 해놓으신 감사한 분들이 워낙 많아서…
그리고 확정했으면 불안해하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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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정했으면 끝까지 존버하는게 진짜 맞는거 같아요
오래 고민한 만큼 마음도 더 독하게 먹어야해요 정말
생각보다 적성 많이 중요함
ㄹㅇ아무나 다 하는 꿀통이 있었으면 나몰래 다 했겠죠
사탐과탐과 상관없이 내가 타임어택을 견딜수있을까를 고려하는게 중요한듯
수능때 마지막 교시까지 타임어택을? 난 자신없어서 경제사문안하고 걍 양많은 지리로 더 공부함 걍
사실 수능에서 집중력 유지가 거의 7할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교시까지 실모 풀던 운영을 시간안에 해내는게 정말 쉽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