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자체가 간첩” ‘정치편향’ 국립대 교수 강의 교체 수순

2025-06-25 14:33:35  원문 2025-06-25 09:55  조회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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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강의 중 “김정일 지시 따르는 애들 있어” 학생들 “경악스러워” 수업 비판 수년째 이어져 대학 측 “강의 평가 고려해 다른 교수로 교체”

[대전MBC 보도 화면 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한 지역 국립대 교수가 헌법 강의 중 학생들에게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간첩”이라는 등 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다.

논란이 일자 대학 측은 내년부터 해당 강의를 다른 교수에게 맡기기로 했다.

24일 대전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A교수는 강의 중 “민주노총 등 김정일 지시에 따르는 애들이 있다”며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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