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형 독재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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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학생들을 어떻게 깨우는 게 좋을까요...
저는 자는 학생들 책상을 노크하듯이 똑똑 두드리고 가는데, 소리는 크지 않지만 책상에 가해지는 울림이 꽤 커서 효과가 좋아요. (학생을 톡톡 치는 게 제일 좋긴 하지만 괜히 신체 접촉을 하고 싶진 않아서 고안해 낸 방법입니다.)
근데 예민하신 분들은 이걸 기분나빠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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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졸릴 때는 어떻게 깨우던 예민해지는 게 사람 마음인 것 같긴 합니다만
책상 치는 것보다도 덜 자극적인 방법은 팔 톡톡 두드리는 것 정도인 것 같네요
역시 그렇긴 하죠... 상황 봐가며 해야겠네요...
몸 건드리는게 더 기분 드러워서 좋아요
몸 건드리는거 치고 가는식으로 하는사람 진지하게 성폭행으로 고소하고싶다는 생각도 한적있음
등짝스매싱 비슷하게 쳐날리고가서
오 그렇군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의자를 누르시던데
효과는 잘 몰루
참고하겠습니다...
어깨 툭툭 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