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충격에…25년 뒤 GDP 대비 연금·의료비 부담 2배로"

2025-06-24 15:00:09  원문 2025-06-17 12:00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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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보고서…"성장률과 1인당 GDP에도 하방 압력"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겹치면서 오는 205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금·의료비 지출 비중이 지금의 2배인 20%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17일 '인구 및 노동시장 구조를 고려한 취업자 수 추세 전망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고용시장을 평가하기 위해 '추세 취업자 수'를 자연실업률 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취업자 수, 즉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 경기 중립적인 취업자 수 규모로 정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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