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1 화2 선택과목 조언 부탁드립니다..!(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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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민이 해결되지 않아 보다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이 더 듣고싶어 딱 한번만 더 재업합니다..!
자유롭게 의견 표방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고, 혹시라도 열린 공간에서의 의견 표현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쪽찌로라도 조언주시면 열심히 귀담아 듣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과와 맞지 않아 반수를 하려하는데, 과탐 선택과목에서 큰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25수능은 언미화1생1이었고, 각각 원점수로 100 85 50 42라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언매는 제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원 교육청 다 합해도 백분위 100이 아니었던적이 없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한 과목입니다. 그런데, 미적은 저 점수가 28번을 찍어맞춰서 나온 점수일 정도로, 실력이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과탐은 화1은 실력에 자신이 있지만, 생1은 40~50을 계속해서 오락가락하는 정말 기복이 심한 과목입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올해 제 마음속 목표를 위해 반수를 통해 의대를 가고싶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주변에서 너무 화1 하지마라 라는 소리가 들려 화2를 해야하나 고민중인데, 제가 1학기 학점도 잘 챙기고, 열심히 노느라 화2 공부를 아직 하나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수학이랑 생명과학이 불안정한 상황이어도, 국어 믿고 화1을 화2로 바꾸는선택이 메이저의대(정말 힘든길인 것 알지만 그래도 목표는 이렇게 갖고싶습니다..!)를 가는데 필수적일까요..? 아니면 하던대로 화1을 하고, 수학과 생명을 더 갈고 닦는 것이 더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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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시대인재 400명 대에요…
그럼 혹시 그냥 화1하고 수학 생1에 좀더 집중하는거 추찬하시나요..??
네 지금 하시기엔 표본이 너무…
네 답변 감사합니다:)
메쟈의에 투가산이 있나요...?
화2 지금진입은 갠적으로 쉽지않지않나 싶습니다...
투 가산은 없는데 아무래도 작년에 만점 표점이 8점차이가 나서.. 이부분이 고민이었습니다
올해까지 그런 표점을 기대하는건 꽤나 도박수라 생각하긴합니다
화1과 그렇게 큰 연관점도 없고 백분위 대학은 만점권 아닌이상 사실상 포기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라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 생각합니다
진정성 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시대 인원은 작년에도 많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