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 뭐가 젤 쉬움..?

탁극탁님의 칼럼을 보면 베이스가 있을 떄 한문이 제일 쉽다,,,이긴하죠
수능기준으로는요

지옥의 프랑스어 흐흐

아랍어 해서 그냥 기도 드리면 된다구 하던ㄷ ㅔ

그거 기도 방향이 ㄹㅇ 중요함

베트남어

외국어 고등학교 출신이 아닌 이상 무조건 한문이 쉽습니다. 한문은 한자 1800자만 외우고 나면 문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다른 제2외국어는 단어만 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문법의 미묘한 차이까지 다 알아야 풀 수 있어요. 한문은 과목 자체는 난이도가 높아 보이지만 외국어 고등학교 한문과가 없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는 문제가 쉽게 나옵니다.

한자 1800개만 외우면 날먹인가요?

힌문 7등급 출신인데 무조건 한문 ㄱ? 3등급이 목표에요!

다른 제2외국어에 비해서 단어(한자 1800개)만 외우면 날먹인 수준이 맞습니다.

수능 한문 시험지를 한번 구경해 보시면 실감하실 것입니다.

1등급이 목표가 아니라 3등급이 목표라면 더욱 더 날먹이지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수능 한문에서 문장이 나올 때 해석을 해야 하는데 어순이 영어와 거의 같습니다.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 순서로 한문도 똑같이 해석 하시면 됩니다.

개꿀팁 도랏ㅋㅋ….
수특이랑 최근 2개년 기출 정도만 달달달 파면 될까요? 형님은 어케 공부하셨어요?

일단 1800자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익히시고 나면 이제 한자의 수준을 넘어서 한문의 해석을 위해 문법기능어를 아셔야 하는데 예를 들어보면.

于 : ~에 ( = 於 , 乎 )

可以~ : ~할 만하다 , ~해도 좋다

自 : ~로부터

위와 같은 것들을 외우셔야 합니다.

이것들을 그냥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 나와있는 것을 보고 익히셔도 됩니다만 ebsi 사이트에 가셔서 수능특강 한문 강의를 듣는 쪽이 더 편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다 복습을 하고 나면 수능완성은 그냥 혼자 풀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탑재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제2외국어는 기출이 많이 중요합니다만 한문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당해년도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풀고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한문의 경우 한문 문장을 해석해서 푸는 문제의 지문이 거의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나왔던 지문을 붙여넣기 하는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능 시험장에서 처음보는 지문을 해석하고 풀어야 하는 다른 제2외국어와 큰 차이를 보이는 한문만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수능 한문을 공부하고 나면 국어영역의 글을 읽거나 탐구영역의 한자어 용어를 보거나 영어단어를 영어사전에서 찾아서 한자어로 된 설명을 볼 때 이해의 정도가 더욱 깊어졌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한문은 수능 문제도 쉽게 출제 될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과의 시너지 효과도 발생하는 꿀이 흐르는 과목입니다.

이야… 감동이에요.
3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수특만 달달달달달 파도 무방할까요? 전략적으로…

수능특강만이라도 ebsi 강의도 듣고 제대로 파면 더 좋은 등급도 가능하지요.

한문은 문제 쉽게 내는 편이었는데 절대평가가 되고 나서는 그 정도가 더해져서 헷갈리는 선택지가 거의 없게 출제 되더군요.

1.3등급 정도 받으려면 한자는 대략 몇 개 정도 암기해야하나요?
2.9평이후로 하루 30-40분 정도면 3등급은 무리없이받을까요?

로스쿨오려고 한문 안해도 됨
요즘 다 한글법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