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3달전에 연애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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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에서 후배한테 플러팅당했다는 사람인데요
얘 자기 집근처에서 같이 술먹자는데.. 나 군대 얼마 안남은거 알고도 저러는데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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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양말은 신고 의자에 발을 올리지
얌전히 기다리려나보죠
흠… 쉽지 않을텐데
나가
배가불렀노
얌전히 기다리기
걍 군대용 여친으로 만들자
뭐 지가 기다린다는데... 마다할이유가
알고도 저러는거면 머 어쩌겟음
본인도 상대가 싫지 않거나 호감인데 군대 때문에 고민 중이신건가요? 아니면 관심 없어서 어케 선그을지 고민중이신 건가요
후자였는데, 점점 마음이 전자로 기울어서…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제 주위에 남자 군대가기 3달 전에 사귀기 시작했다가 1년 넘게 만나고 있는 커플 있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