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정원 피할 보고서 만들어…한국에 사무실 차린 조선족 산업스파이

2025-06-20 13:17:17  원문 2025-06-11 15:08  조회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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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規避韓國政府的方案'(한국정부회피방안)

대기업 A사와 B사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계 중국 국적자 석모씨가 중국 장성자동차 본사에 보고한 파일명이다. 노골적인 이름의 파일엔 한국 정부의 탐지망을 피해 기술을 유출할 수 있는 방안 5가지가 적혔다. 본사 지시를 받은 석씨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A사와 B사의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간 개인 일탈 수준이었던 기술유출 범죄가 중국 소재 본사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시도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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